아이들 한자수업에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급수별로 선별해서 아이들 수준에 맞춰 가르칠 수 있어 좋아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해서 개정판이 나왔네요.
표지는 무척 맘에 들고 판형은 조금 작아졌네요.
본문 칼라는 2도(흑+청)에서 1도(흑)로 바뀌었네요.

초판과 개정판에서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한자를 쓰는 네모 칸의 크기가 작아서 
아이들이 한자를 직접 쓰기가 다소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개정판에서 개선이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획순 설명이 없고 관련 한자어가 더 많이 게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도 시중교재 중에선 점수를 많이 주고싶은 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