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접하고선 얼른 머리속을 스치는 생각이

어??과학시간에 사회 공부하면 매 맞는데......ㅎㅎㅎㅎㅎㅎ

책 표지글에 인간은 과학을 창조했고 과학은 인류사회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제 우리는 과학자의 눈으로 사회를, 사회학자의 눈으로 과학을 바라볼때다..

아이의 학습을 도와주면서 사회와 과학과목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걸 느꼈지만

두가지를 함께 연계해서 정리하기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과학은 과학대로 사회는 사회대로 암기위주의 학습이 되어버림에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맞아~~~이런 과학의 발달로 인해서 이러한 사회문제가 야기 되었고

또한 세계역사의 한 획을 그을수 있는 역사적인 사건발달의 계기가 되었다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처음 읽어내려가면서 생소함에 너무 어려운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잠깐 밀어놓았는데 읽어가면 읽어갈수록 흥미로운 사실에

저도 모르게  푹 빠져 들게 되더라구요.

중학생인 큰아이도 너무 재미나게 읽구선 저에게 쉼없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네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습의 난이도는 높아가고

암기위주로 하는 공부는 절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수가 없더라구요.

좋은 책 많이 읽음으로써 좀더 폭넓은 내용이해와 지식 습득이 관건이 아닌가 생각했답니다.

중학교 올라가면서 사회와 과학을 부쩍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어렵기만한 과목이 아니고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흥미로운 과목이라는걸

이책을 통해서 알수 있을꺼 같아요.

자세한 자료 사진과 인물들의 설명이 첨부되어 있고

과학-사진 연표로 다시한번 읽은 내용을 정리해볼수 있어서

아이들이 기억하기 참 좋답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두고두고 참고서처럼 활용할수 있는

과학시간에 사회공부하기....정말 유익한 책읽기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