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뇌는 수많은 자극으로 진화한다'

이책에서 기억에 남는 글귀이다....

알고는 있지만 다른 의미로 한번더 생각해보게 하는 글귀이다....

우리 아이들 어렸을 적부터 무던한 관심과 노력을 들였던 아기키우기........

- 일단 오감을 발달시키기 위해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손가락 발가락부터 시작해서....

전신을 마사지 하듯이 주물러 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기....

- 요즘은 체험학습으로 많은 곳 둘러보고... 체험하기....

우리집에서 아이들의 공부를 위해 중점적으로  하는 운동(?)입니다.... ^^

역시 뭐든 보고... 듣고... 자극을 받아야 잠깐 몇일이라도 지금보다도 더 신경을 더 써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되는

아~~ 그래서 우리애들이 그랬구나....  맞어 내가 어렸을적도 그랬었지.....

아~~이렇게 해봐야 겠구나... 하면서

어렸을적 내가 했던 행동과 내가 부모님께 바랬던 감정들을 생각해보면서...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시키는 것보다...

왜 필요한것인지 같이 체험하고... 부모와의 공감대가 있어 대화로 어려움을 이겨내게 하는 것...

무엇보다도 아이가 흥미를 가지게 해주는게 진정한 부모가 일러주는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책을 덥는다...

이렇게 엄마를 가르치는 책을 보면 늘 생각하는것이....

그래 조금이라도 일찍 알았으니 망정이지 우리아이들 다~~ 크고 이걸 알았으면 얼마나 억울했을꼬~~~~~ 하는 것이다.... ^^;;;;

그리고 또 하나 생각한다...

내가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정말 인성이며... 학습이며... 완벽하게 키울 수 있을것 같은 착각에 빠지곤 한다....

하지만 현실은 내가 바라는 데로... 내가 가르치는 데로 되지 않는게 아이들 교육인것 같다.....

아직 정보수집단계의 아이들이기에 이렇게도 적용해보고 저렇게도 적용해볼 수 있다는것...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보이는 무안한 가능성에 안도의 한숨을 쉰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부모만이 잘한다고 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나 방과후에 만나는 선생님과도 함께 키우는 것이기에...

공부 심리학!!!!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읽었으면 하는 책이기에.....

우선 우리아이들 담임선생님께도 선물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