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렸을 적부터 접했던 엄마표 영어
참 많이 공감했고, 우리 아이도 그렇게 키우고 싶었다.
열심히 아이랑 같이 많이도 듣기도 했다.

그래서 아이 책들을 한권 한권 사 모으고,
많이 읽어주기도 했다.
그러다가 아이가 조금 싫어하는 듯 해서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한동안 뜸 하다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다 잡는다.
하지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 책에서 흘려듣기와 집중듣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낀다.
내가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이 책에서 엄마들이 직접 쓴 이글들을 나는 믿는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영어책을 아이랑 같이 읽고 읽다.
지금은 아이가 조금 공부처럼 생각해서 즐기지는 않지만
새로 시작한지 일주일.
많은 들은 표현은 곧잘 말한다.
그동안 한권 한권 사두었던 책들을 이제 아이와 열심히 읽어야겠다.
이 책에서도 한글책의 중요성도 이야기하고 있는 것에 공감한다.
아이와 같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보다는
나와 같이 즐겁게 책 읽으면서 
즐겁게 공부했으면 좋겠다.

한동안 책욕심보다는 집에 그동안 사두었던 책으로 아이와 열심히 
매일 꾸준히 들어야겠다.
그리고 아이와 같이 계획표도 만들어보아야겠다. 
계획적으로 하는 것의 중요성도 느낀다.
책 뒤에 있는 부록을 활용해서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