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들수록 건강에 대해서 관심이 가게 되는건 당연한것같다.

30대가 되고나니 몸이 정말 달라지는 느낌을 받은적이 여러번있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체하고..잠을 잘때도 숙면을 취하기도 어렵고 나이가 들수록

생각도 많아지고 스트레스도 늘면서 생기는 현상때문인것같지만

혹시나 다른 이유가 있지는 않을까? 늘 불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내몸 건강 체크리스트는 이런 건강염려를 어느정도 해소해주고 또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꼼꼼히 체크하고 미리미리 예방할수있도록 도와주는 정말

든든한 주치의 같은 책이다.

내가 특히나 관심이 가는 부분은 유소아기 건강체크리스트와 30대 그리고 60대 건강체크리스트였는데

그중에서도 유소아기부분은 정말 꼼꼼히 읽어보았는데

소변후 닦는 습관이 생식기 질환을 예방할수있도록 해주고

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건강한 역할모델이 되어주어야한다고 설명하고있다.

부모의 식습관이나 운동습관 등등은 모두 아이가 그래도 보고 배울수있기 때문이다.

30대에 먹으면 좋은 간식은 구운아몬드, 호박씨의 견과류가 좋고

유익한 영양보조제로는 오메가3 지방산을 먹어주면 요즘 30대에서도 빈번하게 발생되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수도있다.

그리고 여자만이 아니라 남자들도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꼭 챙겨할것은 바로 자외선차단제이다.

티비에서 자외선차단제를 발랐을경우와 바르지 않았을경우의 피부를 비교한것을 보았는데

정말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었다. 피부의 건강..한번 나빠지면 되돌이키기 어려운만큼

미리미리 가꿔주어야한다.

그리고 40대에는 정기건강검진을 1~5년마다 받아보는것이 좋고 여자는 특히 유방암,자궁경부암 검사는 1년에

한번씩 받아야한다고 한다. 모든 병은 생긴후가 아니라 미리 예방하는것이 최선이며

내몸 건강 체크리스트에서는 생애 주기에 따라 몸에 어떤 이상이 발생할수있는지 설명해주고있고

연령대에 맞게 건강계획을 세울수있도록 도와주고있다.

다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건강"이라고 생각하면서

나또한 건강하지 못한 습관을 많이 가지고 살고있는것같다.

이제부터 우리 아이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위해서

나부터 건강한 습관을 가지고 질병을 미리미리 예방하는 습관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