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라는 단어는 신화에서 보면 불행인지 다행인지 상자에
희망만 남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무것도 없을 때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시야에서 세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어떤 분의 이야기는 이런 말을 합니다.
자신이 살아온 지금까지의 삶에서 시련은 오히려 축복이었다.
그렇습니다. 희망은 이런것입니다.
마치 태양이 떠오르기전에 가장 어둡듯이 지금이 그렇때인것입니다.
우리는 기다릴줄 알아야 하며 견딜줄 알아야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았습니다.
갑자기 책에서 한 글귀가 제 머릿속에 떠 오릅니다.
유능한 항해사는 파도와 바람까지도 이용한다.
지금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이 위기를 이용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위기라는 글자에서 기회를 보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에는 그날이 있었기에 지금에 내가 존재하였노라고 외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자신보다 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신도 살아가기 힘든데 남을 돕는 사람들...
정말 없어서 돕지 못하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 마음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돕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이들이 있어서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악해졌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일부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남을 돕고 사랑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은 아름다워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빛을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볼 수 있을 것임니다.

정말 희망을 이야기 하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희망은 사랑과 항상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저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진정한 사랑이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