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고쿠 토라지(토라=호랑이) 와 오오카미 켄(오오카미=늑대)

 

미이는 야요이에게 솔직하지 못했던것을 사과하고, 둘은 진정한 친구가 되지만..

이미 토라에게 심한 말을 쏟아 부어버린 미는.. 토라와 사이가 어색해지는데..

 

방학이 되고, 처음으로 1박2일 여름 캠프에 참가한 미는 설렘으로 버스에 오른다.

그러나 원래 5반 짱이었던 카와다가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며.. 반 분위기는 흉흉하기만 하다.

미 또한 1권에서 자신을 과학실에 갇히게 만들었던 카와다가 고울리는 없지만..

얼떨결에 다친 카와다를 돕게 되고..

카와다는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미를 더이상 괴롭히지 않는다.

 

다음날 체육쌤 주최로 진행된 산행에서

미와 카와다는 나쁜아이들의 뻘짓으로 인해.. 길을 잃게 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토라는 처음으로 아이들 앞에서 화를 내게 된다.

 

캠프에서의 일로 근신을 받게 된 토라.

미와 카와다를 데리고 토라의 미술 작품 모티브가 되고 있는 동물원에 간 오오카미는

미에게 토라의 밝은 미소가 시작 된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주고..

돌아오는길 토라를 만난 미는 

얼떨결에 토라에게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방학동안 스위스에 갔던 야요이가 돌아오고..

야요이와 함께 기분 전환 하러 나갔던 미는 아이스크림가게에 들렀다가 깡패들을 만난다.

야요이와 미가 삥을 뜯기려던 순간~!

어디선가 정의의 사자(!)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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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할정도로 해맑았던 토라의 조금은 안타까운 과거 사실을 알고 나니..

토라의 미소가.. 단순한 미소로 보이지 않는다..

'토라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ㅠㅠ 

 

 

새로운 캐릭터! 또 하나의 짐승 등장!

시시오 과연 그는 누구인가~!! 두둥~~!! ^▽^

 

만화의 인쇄 상태는 여전히 맘에 안 든다. ㅠㅠ

진하고, 또렷하고, 선명한 그림을 보고 싶다. ㅠㅠ

일본만화, 카미오요코, YOKOKAMIO, 호랑이와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