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혈인 하나다기를 제거 한 후 카나메가 사라지자,

현장에 있던 유우키는 카이엔을 따라가 뱀파이어 헌터 협회에서 심문을 받게 된다.

 

유우키는 사라진 카나메를 대신해서 쿠란의 약속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인간과 뱀파이어가 서로 우호적으로 협력하며 지낼 수 있도록

나이트 클래스를 다시 열고 싶다고 제안한다.

 

뱀파이어 귀족들을 찾아간 유우키는 순혈의 힘을 내세우지 않은채,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들을 설득하고..

유우키의 생각에 동조하는 뱀파이어들 덕분에 유우키는 다시 나이트 클래스를 열게 된다.

 

헌터 협회에선 새로 열린 나이트 클래스의 감시자로써 제로를 파견하고,

유우키와 제로는 그들이 함께 자라온 그곳에서 다시 만나지만..

둘사이는 예전으로 돌아 갈 수 없는 어색한 기운이 흐른다.

 

한편, 시라부키 사라는 유우키에게 접근하기 위해 나이트 클래스로 찾아오고..

카나메에게 자신이 저지른 일들의 누명을 씌운다.

유우키는 믿겨지지 않는 사라의 말을 듣고 카나메의 행방을 걱정하며 아파한다.

 

이치루를 사랑했던 마리아는 제로에게서 이치루의 모습을 찾으려고 하고,

유우키에게 제로 갖고 싶다고 말한다.

 

시라부키 사라를 따라 다시 나이트 클래스에 오게 된 타쿠마는

유우키에게 사라가 만든 새로운 혈액알약을 조심하라고 귀뜸해주려고 하고..

 

오랜동안 피를 마시지 못한 유우키의 힘없는 모습을 보게 된 제로는

유우키를 도발시켜 자신의 피를 마시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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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슨 내용인지 감이 안 잡힌다.

이거 제대로 번역 된것 맞나? 불쑥불쑥 의심까지 들 정도로 헷갈린다...

게다가 읽을수록 독자를 몽롱~하게 만드는 묘한 분위기가 있다.

독백이 많아서 그런가??

 

이야기가 완전 네버 엔딩 스토리 같다.

뭔가 사건이 계속 터져 나오는데..

명백하게 설명을 안해주니.. 일단은 지켜보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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