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의 습관 - 신동일 지음
"이익을 베풀면 분명 사람들은 그 대가를 지불 한다내. 자신이 의식하건 하지않건 말이지." P.116
슈퍼리치 엄청난 부자들 그리고 그들이 슈퍼리치라 불리우며 성공 할 수 있었던 가장 핵심적이며 주목해야 할 요인은 바로 그들의 몸과 뼈속에 그리고 혈관을 따라 흐르고 있을 붉은 피속에 스며들어 있는 습관 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신동일은 실제로 KB국민은행에서 PB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KB국민은행 대치PB센터 부센터장이자 VVIP 자산 관리 팀장이다. 그의 전작 "한국의 슈퍼리치"에 이어 슈퍼리치들이 성공 할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습관을 다룬 이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쓰여져 있어 매우 읽기가 편했다. 간략한 스토리는 이 책의 저자의 분신인 공팀장이 주인공으로 PB 팀장으로 일하고 있던 그는 자신의 주 고객들인 슈퍼리치들의 성공 스토리와 그들을 슈퍼리치의 반열에 올라 설 수 있게 만든 그들의 습관을 배우고 그 습관들을 생각과 행동, 인간관계, 시간관리,돈관리 총 다섯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정리 한다는 내용이다.
글의 스토리는 크게 흥미로운것은 없지만 책을 좀 더 쉽게 읽을수 있데 해주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슈퍼리치들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그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성공 습관은 매우 세세한 듯 하면서도 결정의 순간에는 과감한 실행력을 보여주기도 하며 평범하면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의 달인들이었다.
슈퍼리치의 습관
그들의 습관 중 본 독자가 느낀 점은 그들은 매우 정밀하다는 것이다. 그들이 생각 하는 돈의 단위는 슈퍼리치 답게 백만원대 정도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그들은
1원 단위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돈은 단돈 10원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시간의 단위 또한 돈을 관리하는 것만큼이나 치밀하다. 보통 십분 한시간 단위로 생각하지만 슈퍼리치들의 시간관리는 단
1분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는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슈퍼리치의 생각과 행동은 분명 다르긴하다 그러나 따라하기 어려운 형태의 생각이나 습관은 아니다. 이 책은 슈퍼리치의 생각과 행동을 알려주긴 하지만 그들의 습관을 내가 익히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 습관이 되도록 해야하는
노력과 연습 방법 그리고 실패에 대한 대응 방식은 독자의 몫으로 남아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이 부분에 대해 깊은 생각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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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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