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 건강 01 몸의 이해 편
건강은 누구나 소중히 여긴다. 있을 때는 모르지만 몸의 이상 징후나 병이 걸리면 더욱 건강이 최고라 말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돈보다 건강이 우선이라 말하지만 현실은 한푼 이라도 돈을 벌기 위해 애쓴다. 말로는 건강이 일순위 이지만 현실에서는 그리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건강이라는 것이 딱 한가지만 한다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건강이란 무엇일까? 쉽지만 어려운 질문이다. 이 책은 많은 사람의 영원한 관심사인. 건강에 관한 EBS다큐프라임 감기 편의 방송 일부를 재가동하여 엮은 책이다.
TV방송이 된 내용이라는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 시켜주는 내용이라고 말하고 싶다.너무 어렵지 않은 의학적 지식에서 건강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들에 대한 설명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설명되고 구성 되어 있다. 물론 건강에 대한 지식이 높은 독자에게는 상식 수준의 책으로 보일 순 있겠지만 기본기에 충실한 책이라 평하고 싶다.
2장의 “몸은 모른다”편의 내용을 읽고 그러려니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걸 보니 약과 의사 그리고 제약회사와 병원에 대한 신뢰감이 너무 없어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을 읽는다고 건강해지지는 않는다.건강을 유지하거나 되찾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알고도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데 있다. 마치 담배를 못 끊는 것처럼.
같은책 다른리뷰 | 이 책에 대한 다른 리뷰도 읽어보세요.
나를 아는 것이 건강에 시작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