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를 나와서 적분이란 말은 접한적이 별로 없어서일까

아들의 수학을 위해 장만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의 첫권인 리만이 들려주는 적분 이야기가 만만치 않았다.

요즘이야 문 이과 다 하는 미적분이지만 내가 학교 다닐때는 접해본적이 없어서 

초등이 알까하는 염려는 아들이 중학생이 된 지금도 살짝 든다.

그렇지만 수학을 단순 문제푸는 것이 아닌 요즘 대세인 스토리텔링 수학을 위해서는 이렇게 책으로 독서를 통해 수학을 확장시켜 나가야된다는 내 생각이 맞지 않을 까하는 생각에 확신을 가진다.

전공이 전공인지라 책의 정보를 보니 초판 10쇄 발행이다.책에 대한 다른 이들의 관심도는 인정된 것같아 일단 패쓰..누가 고른 책인데..

세심한 길라잡이가 적분으로 가는 길을 좀 편안하게 안내해준다.

적분은 풀이하면 부분을 쌓다로 나눈 부분을 모으는 행위로 수학이나 과학분야에서는 이 적분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적분에 대해 궁금해졌다.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미분과 적분을 발명한 이후 미분을  좀 더 엄밀하고 일반화된 방법으로 세련된게 다듬어

정의한 리만은 가우스의 제자이기도 하였다니 거리감이 줄어드는 것같다.

 

리만의 7번째 수업동안 적분을 더 알수 있다.

수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적분이란 무엇인가

두번째 적분의 원리

세번째 넓이 구하기의 일반화 시도

네버째 적분기호

다섯번쩨 dx의 딜레마 -더하는 것은 선분인가,직사각형인가?

여섯번째 적분과 넓이

일곱전째 카발리에리의 원리

각 수업은 수업전 학습목표를 통해 선수학습을 한 후 리만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가며 이해하는 공부법이다.

관련 교과단원및 내용이 나와있어 교과 학습과 연계되어 학습에 유익하다.

적분이란것이 도형넓이 구하기가 시초가  된 기하학적 법칙과 계산법칙 공식들을 집대성한 집합체이기 때문에 당장 이해가 되지 않는 다고 해서 괜시리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같다.

일단 기호에 대한 이해라도 완벽하게 했으니 적분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알아가지..

인테그럴 a에서 b까지 에프엑스 디엑스^^

각수업후 수업의 정리까지 되어 있어 각 내용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킨다.

 

한권에서 다 담을 수 없는 리만이 들려주는 적분이야기는 적분2 이야기인 83권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