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 드릴 책은 이야기와 마사지가 만나 탄생한 [하루 15분 마시지 동화]라는 책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이야기책과 아이와의 스킨십인 마사지를 함께 할수 있는 책이지요. 처음 접하는 책이다 보니 관심이 많이 가네요.

보통 음악을 들으면서 마사지를 해준다던지, 구연동화를 들으면서 마사지를 해주는 경우는 많았지만, 직접 이야기를 하면 마사지를 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마사지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면역및 소화기능 향상 및 감성과 사회성을 발달시킨다는 것은 익히 알고들 계실거란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더해 부모의 사랑과 신뢰, 존중 등을 전달하게 되므로 아이와 행복한 교감을 할수 있게 하죠.

결국 이 둘의 만남은 신체적, 정서적 능력을 길러지는 마사지와 지적 능력을 길러주는 책 읽기라는 긍정적 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우선 마사지동화를 활용하는 자세와, 마사지 방법들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네가지(정서발달, 창의성발달, 인지발달, 습관교육)로 분류되어 있으며, 각 분류마다 아빠가 해주는 마사지 부분을 첨가하고 있습니다. 아빠 엄마가 함께 하는 책이므로 더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아이에게 미치는 효과도 더 좋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동화를 읽어주면서 마사지를 하는 경우를 보면, 책을 읽어주면서 마사지를 해주는 부분을 알려주고 있어 더없이 활용하기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루 15분, 아이와의 스킨십을 통해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거기에 책 읽기까지 같이 하므로, 아이에게 이야기하듯, 놀이하듯 마사지를 해줄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교감하는 시간들이 우리 아이를 자존감 높고, 사랑할줄 알고, 배려할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게 해줄거란 확신을 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