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난 책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시리즈중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이다.

사랑해 시리즈는 너무나도 유명하고, 사랑스러운 작품이기에 몇권은 이미 가지고 있다. 이번에 출판된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또한 너무나도 읽고 싶어하게 만드는 예쁜 책이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잠자리에서 읽어주면 좋은 책으로, 베드타임북으로 사용이 가능한 책이다.

표지에 예쁜 남매가 이불을 머리까지 잡아당겨 눈만 보이느 그림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지금은 21개월 아들을 키우지만, 내년이면 두아이를 키우게 되는데,  이 표지가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너무나도 예쁜 남매에게 잠잘 시간이라고 하자,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 준비를 시작한다. 각자 인형을 하나씩 가져와서 목욕탕에 들어가 목욕을 즐긴다. 물이 욕조 밖으로 튀지만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임에 틀림이 없다. 깨끗이 씻고 나와 양치질까지 마치면, 잠옷으로 갈아입고, 침대에 누워 책을 읽는다. 불을끄고 아이들은 꿈나라로 빠져든다.

"자장자장 잘자라, 우리 아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무나도 예쁜 책이다. 내년을 생각하면 더욱더 이 책의 내용들이 맘에 와 닿는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시리지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분명히 이 책을 사랑하게 될거라 생각한다.

엄마 아빠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많이 들려줄수록 좋다고 한다. 이책으로 보다 많이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수 있었음 한다. 이 책을 잠자리에서 아이에게 읽어주면 아이들은 행복감으로, 꿈나라로 빠져들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