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세계 빈곤 어린이들이 가난에 시달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미어질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후원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우리 가족은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하고 있는데 방글라데시에 살고 있는 호싸인, 라킵이라는 8살

소년이예요. 후원을 하고는 있지만 월드비전이라는 곳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월드비전이라는 곳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인지 알 수 있었어요.

전 세계 빈곤 아동을 돕는 국제기구 - 세이브더칠드런

깨끗한 지구, 깨끗한 물, 깨끗한 공기를 위한 조용한 행동 - 그린피스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기구의 대명사 - 국제연합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구호개발기구 - 월드비전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달가는 백색 가운을 입은 군대 - 국경없는의사회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인권 수호 단체 - 국제앰네스티

세계인의 건강 지킴 단체 - 세계보건기구

이렇게 많은 단체들이 지구촌 곳곳에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도움을 주고 있었네요.

요즘 기부나 후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부족한 탓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는 해요.

우리 아이에게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어렸을 때 부터 기부와 후원이라는 것을 배우면서 자라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사는 정 많은 아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 작은 책 한권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행복함에 감사하고 어려운 사람을 돌아볼 수 있는

따스함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