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 바로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갔다. 연휴 동안 제사도 없었기에

가족끼리 먹을 음식만 하고는 낮에 인천으로 향했다.

[차이나타운]입구에서 찍은 사진

중국에 온 느낌을 받게 하는 풍경이었다. 건물들이나 상점의 음식들

모두 중국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공휴일임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양고기 꼬치구이 1꼬치에 800원이란다. 한입 먹어 보았는데 내 입맛에는

별로였는데 아이들은 맛있다며 또 먹고 싶다고 한다.

중국사람들이 마신다는 여러가지 종류의 술들...

화과자와 꽈배기 과자

이 튀김의 이름은 까먹었는데 원래 이 빵이랑 같이 먹는 콩고물이 있다고 한다.

근데 여기서 파는 것에 콩고물은 없었다. 같이 동행한 일행중에 중국에서

온 친구가 있었는데 중국을 구경하는 내내 배경지식을 깔아 주었다.

뻥과자라고 불리는 뻥뚤린 이 음식이 제일로 맛이 좋았다.

아! 이름이 공갈빵이었나보다.

여러가지 장신구와 먹거리들을 판매하는 가판대

한국속에 있는 중국을 보고 온 느낌이었다. 중국에 별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었는데 오늘 이런저런 구경도 하고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함께 해 준 중국인 친구 덕분에 마치 중국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아! 나오면서 입구에서 자장면도 먹었다.




******** 중국에 관심을 갖고 많은 서적을 읽어 볼 기회를 제공해 주었던 하루였습니다.
북피니언을 통해 다양한 정보도 얻고 공유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