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민’이라는 이름은,
수 많은 연애에 대한 책의 저자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그가 문화일보에 실는
<연애의 정석>이라는 칼럼을 늘 즐겨 보고
마음에 와 닿으면
출력해서 가방에 넣어 다니던 가운데..

..그의 신간 서적 <매혹의 기술>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대한 수 많은 찬사 중..

"송창민이 썼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냐"

그리고,

"리뷰 보고 있을 동안, 빨리 주문해라.
서점 가도 다 팔리고 없을 꺼다"

등이 참 인상적이어서
주저하지 않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매혹의 기술>이라는 이 책은 단순하게
이성을 꼬시는 방법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도 모르는
’매력’이 있고,

그 매력을 잘 가꿔서 나타낼 때
매혹적으로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저자 자신이 수 없이 많이 고민하고
실패하며 처절하게 체득했던 것을
잘 정리한 역작입니다.

몇 문장을 인용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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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신이 하찮게 여기고 있는 직장에서조차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없다면,
하물며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서는
더더욱 아무것도 될 수 없다.

그것은 명백한 자신의 한계일 뿐, 직장 탓이 아니다.

...

’직업의 귀천’은 직업이 아니라
그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분류된다.

다시 말해 당신이 어떤 태도로 그 일에 종사하느냐에 따라
자신과 직업의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다.

(직업 컴플렉스 극복 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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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노는 것... 알고 보면 이것도 힘든 일이야!
그냥 잘 노는 것이 아니야.
보이지 않는 그 어딘가에서,
잘 놀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거거든."

(매혹적인 사람은 혼자서도 잘 논다 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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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준비된 모습으로 우리의 하루를 맞이하도록 하자.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리고 남들보다 특별해질 수 있는 권리를
결코 자신의 나태에게 빼앗겨서는 안 된다.

매력적인 사람들은 매력을 공짜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 매력이란 끊임없이 자신을 유혹했던
나태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얻을 수 있었던
값비싼 대가였던 것이다.

(매혹적인 사람은 매일매일 특별하게 차려입는다 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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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단순히 남 녀간의 관계 속에서만 통용되는 매력이 아니라,

.. 세상을 살아가는 주체로서
그냥 무덤덤하게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 듯 살아가지 말고
자신만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것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매력을 통해
자신을 극대화 시키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