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왜 존재하는거죠?"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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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서 생각해 볼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밤보다 낮에 더 잘보인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틀린 생각이예요.

낮에는 기껏해야 수십킬로 정도밖에 분간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밤에는...밤에는 몇백만 킬로미터 떨어진 별들도 눈에 보이죠.

밤에는 멀리보입니다.

우주를...

그리고 시간을 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