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천체에 대한 관심으로 우주를 관찰할 수 있는 망원경을 가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거든요.

그 바람에 관련된 책도 제법 읽고 체험도 여러군데 다녀왔어요.

체험과 책을 연관지어 함께 익히니 사고의 폭이 더 넓어지더군요.

또 초등 1학년 교과서에 최초에 우주에 간 강아지 라이카이야기도 나오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시야를 넓히고 미래의 꿈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우주에 관련된 모든 일을 하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NASA를 알아볼 수 있는 꿈발전소를 만났네요.

 

우주복과 로켓 그림만으로도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사뭇 기대된다는 표정으로

책을 열심히 읽고는 옥토끼 우주센터에 갔을때 본것들이 다 기억난다며..

우주비행을 해 보고 싶긴 하지만..

아직은 좀 위험한것 같다며 한발 빼더군요..ㅋㅋㅋ

막연히 알고 있던 우주 비행사, 우주 천문학자, 우주선 개발 연구원,

탐재체 개발 연구원등..

나사에서 일하는 여러 사람들과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세계속에서 우리 나라의 개발상황과 현재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NASA속의 한국인들을 읽고는 애국심이 불뚝 솟는지..

우리 나라도 꼭 우주선 개발이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이와 이 책을 보면서..

방학을 대비한 체험계획을 세울 수 있었네용^^

우주에 관련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도 많구나..

방학을 이용해서 천문대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을 둘러보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부분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읽으면서 꿈 꿀수 있어서 꿈발전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이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 책을 보면서 충분히 가질 수 있겠구나..

정말 읽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