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u 씨포유미디어에서 출시한 DVD는 너무 유명한게 많죠??
책으로는 처음 만나보는 씨포유 미디어의 책 두권을 소개하려구요..
대상연령은 우리 둘째처럼 영유아용인듯해요..

DVD를 처음 PLay 하면 동글동글 동물친구 광고가 잠깐 스치듯 나오잖아요?
바로 그 내용이 책으로 출간된 듯하네요.. 



첫번째 만나본 책은 바로 "사과과 후두두둑"입니다.
아직 시중에 배포된 책이 아닌지..
대형서점의 온라인사이트를 찾아봐도 책은 좀 처럼 찾을 수가 없네요,^^
일단 표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글동글 동물친구의 총서명 답게..
두마리의 곰도 동그라미를 기초해 그려졌답니다.
너무 귀엽죠??
아이와 따라그리기도 너무 쉽고..
제가 그림을 그려주니.."엄마..책에서 나오는 곰이랑 똑같다..."하고 감탄하네요..
제 그림도 올리고 싶으나,.,워낙 그림실력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칭찬받는 정도로 패스~~
"사과가 후두두둑"에서는 양의 차이를 사과로 표현하고 있어요.
많다와 적다가 핵심내용이지요.



나무 두 그루에 어떤 과일이 있는지..그리고 몇개가 떨어지는지..
서로 비교하면서 잼있게 읽을 수 있어요.
많다를 읽을때는 과장스러운 표정과 팔을 양쪽으로 최대한 벌린 큰 몸짓으로 
많다를 읽으면서 표현대 주고..
적다를 읽을때는 모기만한 소리와 손가락을 최대한 오므려 적다를 표현하면서 
읽어주었어요.
블록놀이도 함께 하면서..
블록 많이 쌓기와 적게 쌓기 놀이도 했구요..
컵쌓기로도 많다와 적다를 구분하면서 놀았어요.

아이와 열심히 활동하며 읽었는데..정작 사진을 찍으려하니..
싫어하네요..
그림이 깔끔하고 배색대비가 정갈해..
아이와 잼있게 읽을 수 있구요..
아빠 왈 "글자가 적어서 읽어주기 부담없다"고 하네요..ㅋㅋ

두번째 소개할 책은 "내 등에 타렴"입니다.

 
이 책은 무게에 관해 알려주고 있어요.
가볍다와 무겁다.
하마가 동물들을 실어나르는 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토끼,말, 코끼리 한마리, 코끼리 두마리의 순서로 실어날라주지요.



아직 동물들을 직접 안아보지 못해서 그런지..
동물들을 보고는 무겁다 가볍다를 구분하지 못하는듯..
하지만 블럭과 블럭통과의 차이는 확실히 무게를 구분하네요..

새로온 책이 정말 맘에 드는듯...
엄마가 읽어준 부분을 외워서..
꼭 본인이 읽어준답니다.^^



책을 놀이삼아 보는 모습이 제 눈에는 제일 예뻐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