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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일파티에 놀라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 미카엘라 2 >

미카엘라 2 를 읽고 미카엘라의 매력에 빠진 딸은

책 속에서 미카엘라라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미카엘라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는데요.

시작은 미카엘라 2 였지만 1권부터 사서 정독했다는 ㅎㅎ

미카엘라는 딸의 워너비가 되었다죠~~

그래서 미카엘라 시리즈 시간이 나오길 무척 기다리는데요.

3권이 나오자마자 저보다 더 빨리 알고 사달라고 졸랐답니다.

노란색표지의 패션모델 차림을 한 미카엘라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제1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 수상작 미카엘라~

이 컷만 본다면 만화인가? 싶으실텐데요.

짧은 줄거리 하나가 끝날때마다 항상 몇 컷의 만화컷이 들어있더라구요.

이렇게 주인공들이 캐릭터화 되어 있으니

만화는 아니지만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에서 만화처럼 장면들이 떠오른다는군요.

감사절에 부모님이 집에 계시지 않아 기숙사에서 감사절을 보내게 된 미카엘라는

신시아의 제안에 따라 신시아의 할머니기 계시는 뮈엘보에서 친구들과 함께 감사절을 보내게 된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가는 장면을 보고 초등 5학년 밖에 안된 쬐그만 녀석이 무척 부러워했다죠^^

신시아의 할머니는 미카엘라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의 수석 디자이너래요.

신시아는 뮈엘보에 도착하자 마자 할머니의 델 피오라의 패션 서바이벌에 반강제적으로 참여하게 되는데요.

그나마 신시아가 할머니의 손녀라는 이유 때문에 모든 조건이 핸디캡으로 작용하게 되네요.

원래 패션잡지를 좋아했던 미카엘라는 신시아 도우려다 신시아의 패션모델이 된답니다.

무엇이든 자신있게 도전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미카엘라의 성격은

이 책을 읽는 사춘기 소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여러가지 음모에도 불구하고 미카엘라의 모델 도전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

사춘기 무렵의 아이들을 위한 이성교제를 담은 책 보다는

훨씬 더 건강하고 자존감을 듬뿍 느끼게 해 주는 책이더군요.

역시 미카엘라구나! 하는 감탄을 하게 만들어요~

자신과 미카엘라가 닮은 부분이 많아서 미카엘라의 도전을 응원하게 된다는

< 미카엘라 > 시리즈~

사춘기 소녀들의 건강한 사춘기 보내기의 정석같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부록으로 신시아의 사계절 패션 제안서가 있습니다.

각 계절별로 센스있는 멋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참고해보면 좋겠죠?

패션 디자이너 신시아와 모델 미카엘라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