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변변한 과학사교육 한번 받아본 적 없는데,

3학년이 되면 사회와 과학이 어렵다고 하니 벌써부터 긴장되는데요.

1,2학년때는 접해보지 못했던 [ 우리들의 공부 비법 - 우공비 ]로

3학년 교과진도와 함께 발맞춰 보려고 합니다.

 

 

[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학습 비법서 - 최단기간 1000만부 돌파 ]

라는 마크가 크게 새겨진 걸 보니 이미지로 개념을 연상시켜서

학습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방식인 것 같아요.

최단기간 1000만부가 돌파되었다니 이미 엄마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날만큼 난 교재인것 같아요.

 

 

우공비 한권속에 시험비법책과 비법풀이책이 함께 들어있어요. 

슬기로운 생활에 포함되어 있었겠지만 과학이란 교과로 분리된 것은

좀 더 깊이있는 내용을 배운다는 뜻일텐데요.

시험비법책과 더불어 실험 관찰 풀이집까지 부록으로 있다니

신기하고 기대되던걸요.

 

 

두꺼운 앞표지를 넘기자마자 바로 만나게되는 실험관찰풀이집은

미니교과서 처럼 교과서와 잘 연계되어있고,

교과에서 배운 내용의 핵심정리 뿐만 아니라,

관찰 일지,내용,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있더라구요.

보기보다 3학년 과학에선 제법 어려운 내용까지 배우는 것 같네요.

하지만 사진과 설명이 잘 나와있어서 우공비를 보면서 일단 안심했어요.

 

3학년부터는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국어, 수학을 비롯해

여타의 과목까지 시간안배를 잘 해야할텐데요.

우공비는 단계적 학습으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체계가 잘 구성되어 있어요.

 

 

아기돼지 삼형제를 연상시키는 단원의 표지 그림을 보면서

1단원에서 배우게 될 물질에 대해 어떤 것을 배우게 될지 예상할 수 있네요.

개념 잡는 비법 -> 탐구 잡는 비법 - > 실력 쌓는 비법 

 

기본적인 개념을 이미지로 학습한 다음 시험에 잘 출제되는 중요 탐구 활동들을

활용하여 기본을 다진 후 실력문제를 통해서 앞에서 배운 내용을

전체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단계별 학습으로 구성되어져 있어 갑자기 난이도가 들쑥날쑥한 문제를

만나는 것보다 훨씬 안정감있게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그리고 서술형 문항이 눈에 띄는데요.

처음에 문장으로 답을 쓰라고 하면 요령없이 쓰는데,

문장형 답을 단계별로 완성하는 형식이라

직접 시험에 대비하는 요령까지 익힐 수 있어서 유용한 스킬이 될 것 같더라구요.

 

 

단원정리를 통해 한 눈에 배운 것을 요약하고 자료들이 잘 배열되어 있어

단원을 마무리하기에 딱 좋네요.

 

 

표준단원평가에선 문제별로 "중요해요" , "어려워요", " 서술형" 등의

다양한 문제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점검해보고

좀 더 어려운 난이도로 구성된 발전 단원평가를 통해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예습복습을 철저히 하다보면

시험기간에는 비교적 쉽게 단원을 쉽게 정리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학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알찬문제로 구성된

책 속의 책인 시험비법책으로 최종점검에 도전할 수 있네요.

 

 

단순히 문제만 풀어보는 기출문제의 나열이 아닌 최종점검을 위한

개념과 확인문제,탐구와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내가 어려워하고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재점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렵기만 할 줄 알았는데 체계적인 교재로 교과와 병행하면

과학도 어려운 과목이 아닌 재미있는 과목으로 거듭날 것 같아요.

 

살펴보다 보니 우공비 정말 알찬데요?

기본에서 실력까지 문제해결력을 키우기에 딱 좋은 공부파트너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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