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영어에 올인하자고 마음 먹었는데..
영유를 보내지 않아서 그런가...
엄마마음이 갈팡질팡 갈피를 못 잡은지 몇주 되었네요..

리딩에 집중하고는 있는데..
당췌~~알고 읽는건지..
알고 있다면 ..어느정도 이해하는지...
리딩타운 테스트를 받아볼까..
고민도 했었지만...
일단 실력이 엄마눈에 좀 잘한다 싶을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려구요..(실망할까봐요^^;)

영어학습서는 보통 취학후에 시키는 것이 보편적이라고들 하시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엄마표 영어와 영유의 근본적인 차이는 워크북의 활용도 한 몫을 차지하는것 
같더군요..
엄마표 영어를 하신다는 분들의 글을 몇날 몇일 읽으며..
교재를 고민하고 생각하다.,.
저는 이교재를 선택했어요..
수퍼이지리딩도 있고..베리이지리딩도 있더군요..
둘다 인트로 초급이라고는 하지만..
베리이지리딩이 수퍼이지보다는 약간 높은(?)단계???
그리고 일단 지문이 아이가 보기에 어려움이 없고...
아이의 현재 리딩수준보다는 쉬워보이는 책을 선택해야..
꾸준히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오늘 받아보고..1unit을 진행해봤는데요..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도네요..

간단한 지문과 문제들을 통해서 이해도와 쓰기까지 병행할 수 있으니..
엄마인 제가 보기엔 1석2조네요..
한권에 20unit이 들어있어요..
매일 1unit씩 나가면 20일이면 한권 끝~
워낙 책걸이를 좋아하는 지라..
벌써부터..한권 끝낸기분이네요..
책 좀 보여드릴까요?

지문에 들어가기전 warm-up과 단어들을 알아보고..

지문입니다. 정말 몇줄 안되고 쉽죠??

먼저 주제를 파악하고..

내용을 이해했는지..물어보고..

다시한번 단어다지기...

쓰기 싫어하는 민서도..그림이 있으니 OK


약간의 문맥변경과  듣기



그리고 단어확장^^

2장을 푸는데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