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장이 대불황 시작된다고 하네요....서민들 줄초상 나게 생겼습니다.

경기가 넘 안좋아요 ㅎ

대구 다음으로 섬유산업 발달했던 양주 지금 상황은 ?

양주 회암고개 회암동 덕정 쪽은 아파트 건축 진행이 잘 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집이 많아서 문제가 아니라, 너무 비싸서 문제이지요.

미 분양 넘치네요... 건설사 곧 부도 나겠어요.. 다음은 은행이 큰 일이네요...!

사람이 적막을 느낄때 창작은 비로소 탄생한다.
마음 속이 깨끗할 때 창작은 탄생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창작의 뿌리는 사랑이다.

양주(전국시대 사상가)에게는 저서가 없다.

창작은 자신의 마음을 적는 것이다.
그러나 항상 보는 사람이 있기를 희망한다.
창작은 사회성을 지닌다.
그러나 오직 한 사람에게만 보이고 싶을 때도 있다.

친구나 애인에게...!

모든 글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글이다. 일기 조차도 자신에게 보이기 위한 글이다.

일기도 그러한데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자신만 보고자 하는 글은 아니다.

누군가와 소통을 원하거나 자신의 의견에 동조해달라는 것이다.

가장 치열하게 글을 쓸때는 누군가를 간절하게 원하고 생각할때이다.

지금 누군가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펜을 들어도 좋겠다.

창작은 아니더라도 트위터가 대중화되는 이유를 노신을 100년전에 알고 있었다.
아니면 반대로 노신의 이런 생각을 반영하여 트위터를 만든 것인지.


니체는 피로 쓴 책을 읽고 싶어하였다. 그러나 피로 쓰여진 문장이란 아마 없으리라.

글은 어차리 먹으로 쓴다. 피로 쓰여진 것은 핏자국일 뿐이다. 핏자국은,

물론 글보다 격정적이고, 보다 직접적이며 간명하긴 하다.

그러나 빛이 바래기 쉽고 지워지기 쉽다.

문학의 힘이 필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지금은 '어떻게 쓸 것인가' 보다 '무엇을 쓸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1920년대, 노신이 살아던 시기와 다르다. 문학이 필요한 이유보다는 무엇에 대하여 쓰고자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문학이 문학으로 가치를 하느냐에 대한 고민은 아마도 평론가들이 그들만의 리그에서 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문학가가 되어 글을 쓸 수 없지만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단지 '무엇을 쓸 것인가'에 대한 간절한 고민이 필요하다.


- 노신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 "느낌의 단편" 中

예형님 글 잘 읽었습니다. 양주쪽 공장 다 쓸어버리고 지금 아파트 재개발이 한창입니다. 고읍동쪽은 대단지로 꽉찾고 덕계동쪽도 싸구려 빌라나 점포 다 쓸어버리고 아파트 시공 준비중입니다. 양주가 아파트로 꽉 찰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양주쪽 부동산도 곧 오르겠네요.

의정부는 경전철에 신세계백화점, 중앙로쪽 신세계측에서 잘 꾸며놨고 의정부역이 노원역에 버금가게 잘 리메이크해놨습니다. 의정부 지금 유동률 장난아닙니다. 젠장 양주 안 들어오고 의정부 아파트 사놨으면 됐는데..

제가 예전에 줄도산법칙이라고 내세웠던거... 내세우지 않아도 그렇게 되게 생겼습니다. 음.. 아무래도 재벌들이 재화를 다 쓸어가게 생겼네요.

아 참고로 덕계역, 덕정역, 지행역, 보산역, 동두천역, 소요산역까지 1호선 증축된지는 오래입니다. 양주역세권이라지만 양주는 개발이 너무 늦네요. 군국도시란 다 그렇습니다. 의정부도 지금에 이르기까지 3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전에는 빈민촌에 군사도시, 깡페유흥도시였지요.

제가 민주통합당을 미는 사소한 이유중 하나가... 복지카드있으면 현재 2000cc자동차에 lpg사용 인데, 정권교체시 3000cc에 더 큰 인센티브가 생길 확률이 있어, 또한 전기세나 통화료, 관리비같은 경우도 인센티브가 상당할 가능성이 있지요. 뭐 그런 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