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공부와는 또다른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역사를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속에 숨은 역사 이야기들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너무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알려주며 사진과 곁들여 현장감과 함께 한번쯤은 역사이야기가

숨어있는 곳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답니다.

사진과 더불어 이야기를 접하게 되니 훨씬 생생하게 이야기가 다가왔답니다.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주문 하는말...

“엄마, 교과서에 나오는 곳만 체험학습 다니지 말고 이 책에 나온 곳도 체험학습

가고 싶어요“라고 하네요

저도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다닐 때 교과서에 나오는 곳과 유명한 곳만 찾아다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속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너무나 멋진 곳들이 많을 뿐 아니라 그 곳에

얽힌 이야기들이 아이와 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읽고난 다음에 “역사확대경”이라는 코너에서는 그 시대에 일어난 일에 대한

보충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의 역사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딱딱한 역사공부가 아닌 이야기속에서 재미있게 역사를 한가지씩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역사는 암기가 아니라 흐름이라는 생각입니다.

흐름을 파악하고 재미있게 역사를 접하는 것이 바로 올바른 역사를 알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흥미로운 숨은 역사속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