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흐군이 물감놀이가 익숙한 편이 아니라서 흰색 크레파스로 제가 밑바탕을 그리고 난후에

붓으로 물감을 묻혀서 나타나는 그림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어요

마흐군이 하얀색으로 알수없다는 표정으로 그림을 그릴때

저도 맞은편에서 하얀색 크레파스로 열심히 꽃과 나무, 별(마흐군의 주문이에요;;)을 그린후 서로 그림을 바꾸었어요

봄이 온다고 알리는 날짜는 다가오는데 날씨는 여전히 쌀쌀해요

날이 풀리고 꽃도 만개해야 꽃놀이도 가고 할텐데 말입니다!

꽃놀이는 못 다녀왔지만 마흐군과 즐거운 주말에 봄을 실컷 만끽해볼 수 있었어요

이래서 간접경험을 다양히 할 수 있는 책읽기를 다들 추천하시나 봅니다

키즈엠의 봄을 알리는 창작동화 <봄이 왔어요>

봄기운을 느껴보실 겸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