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이 분다 세트 한글판, 일본어판

호리 다쓰오 지음

 

 

일본 근대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

바람이 불어도 살아야해

죽음과 삶 참된 사랑을 그린 위대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이 분다 애니메이션의 모티브입니다

주인공은 세쓰코를 사랑합니다,

주인공은 요양원에서 아픈 애인을 돌보며 하루하루 소중한 나날을 보냅니다,

온 힘을 다해 애써 밝게 살아가려 하는 세쓰코를 지켜보면서 혼자 남겨질 자신의 모습과 슬픈마음을 상기합니다.

예정된 이별을 앞두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갑니다.

호리 다쓰오는 일본의 소설가이자 시인입니다,

바람이 분다는 호리다쓰오가 실제로 약혼녀를 잃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바람이 분다를 집필하였다고합니다.

아직 애니메이션을 보지 못했지만, 책으로라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이작품이 미야자키 하야오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 대해서

안좋은 시선이 많으며 저도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읽어보고 싶었기에 구매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이랑은 조금 더 다른것 같아요,

 

이 작품은 극적으로 전개하는 데 치중하기 보다 등장인물의 내면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는 데 더 큰 비중을 둔 대표적은 신심리주의 문학이라고합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한것은 바람이 불어도 살아야하는 이유 살아가게 하는 힘은 바로 사랑입니다. 작품 속 연인이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와 작가 호리 다쓰오의 실제 순애가 가슴을 울리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