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누나가 솔로음반을 세개를 내셨는데 그 중에서 제일로 마음에 드는 음반이다
세로로 기다란 음반자켓 모두가 마음에 든다
그리고 노래들도 참 좋은게 많다
일단 타이틀곡 아닌 곡 중에서 나에게 온다는 곡이 내 맘을 이끈다
곡이 참 부드럽고 깨끗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사는 더 예술적이다 예전의 남자를 까페에서 기다리며 자신의 속내를 밝히는 곡인데 참 역시 윤종신 작사력은 대단한거같다
참고로 작곡도 윤종신이 했다,,~
솔직히 허니라는 조영수가 작곡한 곡보다 나에게 온다라는 곡을 타이틀로 내세웠더라면 뜨지않았을까싶다
나에게온다를 검색어에 치고 들어가보니 역시나 옥주현의 팬이 아닌 이들도 나에게 온다만큼은 극찬이 대단했다
곡도 좋지만 주현누나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더욱 한층 성숙된 분위기랄까?
핑클에서 마냥 고음력하나 만큼은 최고의 가수라고 생각했다면 
솔로로 데뷔하고 부터는 왠지 듣는 청중의 감성까지 잘 어루만져 주는 가수가 된거같아
팬으로서 참 흐뭇하다^^
특이사항:
주현누나 음반의 특이한 점은 컴퓨터에 시디를 넣었을시 음악을 빼고 주현누나의 목소리만으로 노래를 들을 수가 있고 전체곡을 MR로도 들을수있다(내 사랑 그렇게 싫었니 제외)
노래를 못 부르는 가수는 음악을 빼고 목소리만 청중들에게 들려주는게 쉽지않을터이다
그만큼 주현누나의 보컬은 전문적으로도 입증받았다는 증거 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