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시절때도 유선으로 봤었나?
잘 기억은 나지않지만 어쨋든 초등학교때는 유선방송으로 봤다
부모님 회사나가시고 형과 나 혹은 나 혼자만 있을때
유선으로 플란다스의개가 하는건 내가족과 다름없었다,
1984년생이라 본방은 시청하질 못했고 언제나 유선방송에서 자주봤다
중3때도 유선에서 했던기억이난다,,,,
마지막에 파트라슈와 함께 네로가 죽는장면은 초등학교5학년 교육방송에서 본 기억이 난다
그전에도 마지막회를 보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전화로 밖으로 나오라고해서 
마지막회를 다 못봐서 어떻게 끝났는지 몰랐었다,
지금 이 디비디를 간직하고있다
한편한편 주옥같다,
총52편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한편한편 지루하지않고 드라마를 보는듯하다,
역시나 소설책을 만화로 만들어서 그런가보다,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네로와 파트라슈와 함께 가족의 기분을 느껴보고싶다
물론 지금도 디비디로 볼 수있지만
지금은 너무 추억에 젖은거같다
내가 지금 순수한 맘을 가지고 있는 어린애라면 더 네로와 파트라슈에게 빠질수 있을텐데,
역시 나이란~
현실에 너무 익숙해져있다,
난 그게 싫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