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기 계발서라는 명목으로 나오는 많은 책들을 즐겨 보고 있는데

그 책들을 읽으며 깨닫게 되는 게 많습니다. 물론 저에게 한정이 되지 않고

아이들에게도 그런 느낌이 전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이 책이 어른을 위한 책으로 나온 것을 다시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쓴 것인지 모르겠으나

저는 어린이를 위한 관심을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방학 봉사활동을 위해 도서관을 찾아 도서를 정리하다가 포스트잇에 적힌 문구 하나 때문에

다시 도서관을 찾게 되고 자신의 꿈을 찾아 노력하게 되는 조빈이라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관심이라는 것을 바로 자신의 목표를 찾는 과정이고 그리고 자신의

멘토를 찾아 그 목표를 보다 구체화 하며 자신만의 문구를 메모하여 실천하고 자신의 자서전을 써보는

과정을 통해 구체화 하는 모습이 자세히 나와잇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느낄 것입니다. 제일 문제는 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겠다는 것이죠.

하지만 관심을 갖게 되면 그 관심을 통해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전 너무 이곳저곳에 관심이 많아 뭘 진정 원하는 것인지 모르고 있으나

관심을 통해 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읽어주어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