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근간이 되는 것이 종교이다. 신이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은 신에 의탁한 삶을 살아간다. 아마도 과학이 발달해도 증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고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존재라 하기도 억지스럽고 자연은 신이 아니면 움직일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다.(가령 지진이 왜 이러나는지 알지만 얼마나 언제 일어날지는 정확이 알 수 없다) 사람은 너무 불안한 존재이다. 우리는 내일 일 아니 앞으로 5초 후에 일도 예측할 수 없다. 삶 자체도 그렇고 주변 환경도 그렇다 내 주먹을 믿자니 내겐 힘이 없다. 어느 누구도 행복하지만 않고 삶을 돌아보면 걱정이 더 많다.

한국에서는 보통 크게 두 종교가 있다 기독교와 불교가 있다. 다른 종교도 있긴 하지만 너무 미미해서 다른 종교의 정보를 접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많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중동은 이슬람을 믿는데 과격하고 테러를 한다.) 신에 나라 인간 나라 종교편은 좋은 점은 너무 서양적인 종교관에 치우치지 않게 이야기 되어 있다. 힌두교나 이슬람교를 비중 있게 다루면서 지금 현재 종교적 분쟁이 왜 이러나는지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신의 나라 인간 나라를 3권을 다 읽었는데 간략하게 요약해보면 이렇다.

철학은 오늘을 창조하고

사상은 내일을 창조하며

종교는 영원을 창조한다

철학은 개인을 지배하고

사상은 사회를 지배하며

종교를 역사를 지배한다

종교는 사상을 지배하고

사상은 철학을 지배하며

철학은 인생을 지배한다

인간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신은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