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의식하는 부분은 고작 10%불과하다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신기하거나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의식하지 못하는 흔히 잠재하는 능력 90%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떻게 계발할 수 있고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비저닝을 그 방법 중 하나를 제시하고 있다. 적는 행위를 통해 무의식 영역에 계속적인 자극을 준다고 한다.(잠자는 거인을 깨우라는...) 그래서 자기의 목표와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적고 실천해 나가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설령 그것지 지금의 상태에는 꿈일 수 있지만 점점 글대로 삶이 바뀌어 진다고 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존 고다드의 인생 목록과 그가 이룬 것들에 대해 적혀 있다.

1944년 비 내리는 오후의 로스엔젤레스 어느 집, 열다섯 살의 소년 존 고다드는 자기 집 식탁에 앉아 무엇인가 적기 시작했다. 고다드가 노란색 노트의 맨 위에적은 세 글자는 My Life Lists(나의 인생 목록) 이었다. 그 제목 아래 고다드는 다음과 같은 127가지의 인생 목표를 적어 내려 갔다. 60여 년이 지난 현재 그는 그중 110가자의 목표를 이루었고 아직도 열정적인 자기 성취 강연자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다이어리를 쓴지 9년차 정도 된다. 다이어리에 많은 것을 적고 다니는데 솔직히 의구심도 들긴한다. 아직 실험 중이지만 정말 얼마나 이룰까? 내가 의심하고 있어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