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단어를 찾는다면 어느 문학이나 단골 주제이고 어느 영화에서나 보이고 정말 흔한 소재 거리이다. 그렇지만 진부하지 하지만 질리지 않고 누구나 받고 있고 누구나 누릴 수 있으며 누구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헬라어로는 사랑의 종류를 4가지 정도로 분류한다고 한다.

1. 에로스 (Getting Love) 남녀 간의 사랑

2. 스텔고(Stergo-caring Love) 부모님의 사랑

3. 필로스(Philos-sharing Love) 친구, 형제간의 사랑

4. 아가페(Agape-giving Love) 하나님과의 사랑

책에서는 에로스적인 사랑의 초점을 두고 이야기 한다.

 

 우리나라에 부부들에게 왜 사냐고 물어보면 신혼부부는 열정적으로 사랑하니깐 이라고 하겠지만 결혼을 한지 꾀 되면 될수록 정(情)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옛말이 되어 젊은 세대들은 정도 없어서 많이 이혼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이런 것이 바로 감정적인 사랑은 길어야 2년이고 이 후에는 사랑의 언어의 필요성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감정적 일 때는 흔히 눈에 콩깍지가 쓰이면 상대방의 허물이 보이지 않는 법이다. 그렇지만 콩깍지가 벗겨지면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단점이 쌓이고 쌓여서 헤어지는 경우가 있다. 반면 상대방에게 서로 잘하고 노력하는데 헤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남자와 여자의 생활 모습을 보면 흠 잡을 때가 없는 것 같다. 이런 저런 부부의 문제점들을 저자인 게리 채프먼은 사랑의 5가지 언어로 정리 했다.

 

 게리 채프먼은 우선 감정적인 사랑이 끝나기 전에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상대방이 원하는 사랑의 언어로 이야기 했을 때 비로소 배우자는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  사랑의 언어의 종류를 보면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이 있다. 이 중에 배우자가 했을 때 사랑의 감정을 제일 많이 느끼는 것이 그 혹은 그녀의 사랑에 언어가 된다. 부부가 서로 사랑의 언어를 구사 한다면 그들의 사랑은 더욱더 성숙하며 사랑 잔이 넘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