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세상을 향해서 정말 능력없이 무기력한 몸짓만 을 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듯이 한국교회에 불었던 성령의 바람이 지금은 불지 않는다고 말한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삶은 좋아졌고, 부요해졌고, 부족한 것이 없어졌다. 그런데 한 가지 부족한 것은 바로 예전에 강력하게 불었지만 지금은 잠잠한 성령의 역사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와 성도들이 성령으로 다시시작하기 보다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나 잘 된다고 하는 세상적인 방법들이 교회와 성도들의 머릿속을 많이 잠식한 것이 사실이다. 한국교회가 위기다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성령으로 다시시작하려는 움직임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 않고 있다. 지금의 모든 상황들을 뚫고 나아가 회복할 수 있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짐 심발라 목사님께서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는 책에서 보여준 성령의 역동적인 역사가 교회 안에서, 성도들의 삶 안에서 부족함 없이 충만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다른 것으로는 되지 않는다. 우리의 삶을 보라 얼마나 많은 것들로 넘쳐나고 있는가? 그렇지만 강력한 성령의 역동적인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은 늘 메마르고, 부족하다. 교회 안에도 많은 사역들과 여러 가지들이 홍수처럼 넘쳐난다. 그러나 초대교회와 성경이 보여주고 있고, 말하고 있는 강력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부족하다.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오늘날 이렇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가 정말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정말 중요하게 여겨야 될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다는 것을 깨우쳐준다. 우리의 삶이 왜 이렇게 무기력하게 세상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지를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왜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한 이유를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만들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문을 두드리시는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말씀하시는 소리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다. 그 어떤 것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오직 성령으로 다시 시작할 때만 가능하다.

 

이 책안에는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성령의 강력한 역사하심을 바란 삶의 강력한 힘이 무엇인지가 차고 넘친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삶을 다스리도록 내어드린 삶이 어떤 삶으로 바뀌는지에 대한 많은 증거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성령으로 시작해야만 한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꼭 성령으로 다시시작해야만 한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을 다시 붙들고 성령께서 주시는 부흥을 맛보라고 성령께서 이 책을 통해서 우리를 초대하고 계시다는 마음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성령은 우리에게 삶의 생기를 주시고, 그 어떤 것도 범접할 수 없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으로 역사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짐 심발라 목사님께서 쓰신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는 책은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성령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어떻게 해 나가지를 원하시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걱정이 사라진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막혔던 채증이 쑥 내려가는 느낌이다.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 될 줄 모르는 삶의 상황에서 평안과 확신을 준다. 사도행전에서 역사하신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오늘날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다시 보기를 원한다면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를 읽어라. 나의 신앙과 삶의 뭔가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를 읽어라. 여기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