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성공적인 삶을 사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한일월드컵 4강 신화 때도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회자되었듯이 꿈은 삶을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게 만드는 촉매제이다. 꿈이 있는 사람과 꿈이 없는 사람의 삶을 보면 너무나도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확실한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분명하고, 열정이 있지만 꿈이 없는 사람은 게으를 뿐만 아니라 막연하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갈팡질팡의 삶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흔히 사람들은 꿈을 가져야 되고, 꿈은 이루어진다라고는 말하는데 그 꿈을 어떻게 가져야 되고, 어떻게 성취해 가야되는지에 대해서는 막연한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꿈을 향한 31일간의 여행은 가뭄속에 단비를 만나 갈증을 해소한 시원함을 느낄 것이다. 꿈의 시작부터 꿈의 성취까지 너무나 구체적으로 꿈을 어떻게 쫓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내용이 이 책안에 다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꿈과 관련된 많은 책을 읽어봤지만 꿈의 시작부터 꿈을 이루는 그 과정에 이렇게 많은 조언과 방법들을 소개해 주는 책을 만나보지 못했던 것 같다. 꿈을 향한 31일간의 여행을 읽으면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있어서 생각해야 될 것도 많고, 자신에게 질문해야 될 것도 많고, 수많은 꿈을 향한 여행들이 있구나라는 것을 절감하면서 너무나 막연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꿈을 향한 31일간의 여행이라는 표현이 나는 좋다. 왜냐하면 꿈을 이루는 것이 막 전투적이고, 자신을 옭아매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듯이 꿈을 향해서 달려간다는 느낌 때문이다. 꿈을 향한 31일간의 여행은 꿈을 좇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 새로운 꿈이 아닌 자신이 이미 지니고 있는 꿈을 좇는 여정이다. 이 책은 꿈 발굴하기부터, 꿈을 어떻게 다듬어야 하고, 나의 꿈을 어떻게 살 수 있으며, 꿈을 나누고 북돋우기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꿈으로 에너지 충만하기, 공동체 구성원에게 꿈에 대한 비전 보여주기의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책 하나만 있으면 꿈을 좇아가는데 있어서 막연했다고 한다면 이제는 막연하지 않을 것이다. 꿈을 좇아가는데 중요한 지도를 갖기 원한다면 이 책을 사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꿈을 좇아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처했거나 아니면 꿈을 좇아가는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고 한다면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책이다. 오늘날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루기 어려운 상황과 환경이기도 하지만 꿈을 향한 31일간의 여행과 함께 한다면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신감과 함께 자신의 꿈에 한발작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