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바쁘다는 말을 달고 산다.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바쁘다. 그래서 무엇인가에 늘 쫓기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때로는 뭐가 그렇게 바쁘지라는 생각도 해 본다. 그런데 삶을 자세하게 보면 시간관리, 시간사용에 실패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대표적인 자원이다. 24시간을 어떻게 투자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질은 달라진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쁘고, 급한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정작 중요한 일에는 투자하지 못하는 경향이 많다. 늘 바쁜 일이라고 해서 중요한 일은 아니다. 시간부자에서 저자는 시간은 인생 자체이다. 예나 지금이나 인생관리는 시간관리라고 말한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문제는 시간관리에 실패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시간관리 능력은 저절로 키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중요성은 알지만 많은 시간들이 낭비되어짐으로 시간관리에 실패하고, 시간관리에 실패함으로 인생이 삐걱거리게 된다.

  시간부자에서 저자가 말하는 진정한 시간부자의 모습은 시간관리가 그 사람의 삶을 더욱 옥죄는 그런 것이 시간부자의 개념은 아니라, 자신이 가진 시간의 풍요로움을 인식하고 그것을 소중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통제하고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진 시간부자야 말로 인생의 진정한 부자이다. 시간부자는 이 시간의 값어치를 진정으로 깨닫는 사람이다. 그래서 삶을 누릴 줄 알고 시간을 즐길 줄 안다.

  시간부자에서 시간은 투자다. 시간은 양보다 질이다.라는 말에 많은 공감을 하였다. 우리는 돈을 투자할지는 알았지만 시간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것이 인생의 투자이고, 자신의 미래라는 투자라는 사실은 간과하는 것 같다. 많은 매일 같이 주어진 24시간이 인생의 투자라고 한다면 그 투자를 아무것에나 할 수 있겠는가? 그 투자가 내 미래의 삶을 부도나게도 할 수 있는 일 아닌가? 그래서 시간 관리는 지금 살고 있는 삶도 행복하게 살면서 동시에 앞으로의 삶도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시간관리는 삶을 열정적으로 살기 위한 중요한 스킬 중 하나이다.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원한다면 자신의 시간을 다스려야 한다. 시간이야 말로 100% 자신의 것이며 모든 시간 사용은 자신의 선택 하에 있다.

  인생을 두배로 사는 사람들 시간부자에서 시간부자가 되기 위해서 일일계획, 주간계획, 월간계획을 세운 플래너를 항상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완벽하게 되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관리함으로 보다 더 나은 삶을 누릴 뿐만 아니라 시간부자로서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