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장수용 쌤을 알게된 계기가 스터디를 하면서 였습니다. 문법 스터디 교재를 같이 공유하는데 '그래머 헌터' 기출문제 였습니다.처음엔 누군지도 몰랐고, 어떻게 강의 하고 계신지도 몰랐지만 여기저기 소문을 들으니 편입에서 유명하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 계기로 장수용 샘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새 교재를 발간 하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첫 느낌

처음 책을 본 순간 이건 단어장인가 아님 사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빽빽한 글씨에 몬가 압축된 느낌?책 설명에서도 봤듯이 영어 공부를 위한 모든 것을 집약해 놓은 사전?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스텝업 잉글리쉬가 출간되었다는건 알았지만 기존에 공부하던 교재가 있어서 구매할 생각은 없었습니다.하지만 초판 특가로 1권이 저렴하게 나왔다는 소리에 1권만 우선 봐보기로 했습니다.좋으면 계속 보는거고 안좋으면 다음권부터는 안사면 된다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문법

문법책은 작년에 산 유명 교재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보고 싶었던게 문법 파트였습니다. 문법파트는 체계가 안잡히면모래성 쌓기가 되어서 수험생으로서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처음 본 느낌은 만족이었습니다.

단순 요약식이 아닌 서술형식으로 하나의 주제 예를 들어 동사가 나오면 그안에 완전 불완전 자동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또 다시 밑에 다시 한번 설명이 주어졌습니다. 강의는 아직이지만 이 책만 여러번 보아도 자연스레 체득이 될거 같았습니다.문제도 한쪽에 나오고 다른면에 해설이 있어서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해서 실전 대비에도 효율적일거 같습니다.그런 좋은 반면에 너무 서술식이 되어 있어서 대충 보는 사람이라면 조금만 보다가 질릴거 같았습니다.

 

*독해

독해는 책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인거 같았습니다. 요즘이 설명돼 있고, 알아두면 좋은 점 및 보카가 나열돼 있어서 다른 책과의차이점은 못느꼈습니다. 하지만 문법을 확인하고, 1일치 독해를 풀 수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있었습니다. 독해는 게을리하기쉬운데 역시나 매일매일 한다는게 큰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숙어, 단어

처음보고,. 정말 자세하구나를 또 느겼씁니다. 숙어 공부하면은 우선 부담감을 가지게 되고, 솔직히 외울 생각을 갖지 않는다면도외시되기 쉽습니다. 그치만 여기서는 기본적 의미와 여러가지 유사의미를 두어서 확실하고 착실하게 외우는 즐거움을 느낄거 같습니다. 그런데 뜻이 너무 많고, 지나치게 자세한 것? 이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단어는 자세히는 보지 않았습니다. 역시 명성에 맞게 자세함과 중요도 표시가 눈에 확들어왔습니다. 보카바이블을 보진 못했지만 '역시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무리

책을 찬찬히 읽으면서 정말 열성을 많이 부은 책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나 자세하게 쓰면 어떤 시험에서도 다 통하는..

100점 무난할 느낌이었습니다. 그 대신 그만큼 땀과 노력이 필요할거 같았습니다. 비록 며칠 밖에 해보지 못했지만 앞으로 차근차근

꾸준히 한다면 내년 시험에서는 영어에 걱정은 전혀 없을거 같습니다. 물론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더욱 발전 되는 스텝업 잉글리쉬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