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 이해하기

내면의 성찰의 해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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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 예전에 대학교 교양 수업에서 가끔씩 질문 받은 내용이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책 다그치지 않는 마음의 주인공 뤄링이란 사람이 책 내용의 첫 구절에 질문 받는 내용으로 질문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된다. 어떻게 보면 쉬운 질문이면서 어떻게 보면 참 어려운 질문일 것이다. 그 질문과 같이 책은 철학적이고 자기성찰에 대한 내용으로 뤄링이라는 한 주인공이 자기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한 내면의 갈등으로 부터 한 노인을 만나서 모든 문제점은 자기 자신에게 있고 모든 사물을 어떻게 관찰하고 생각하냐에 따라 문제를 보는 눈이 달라지는 것을 배우게 되는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다.

 

  뤄링이란 주인공은 책을 읽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나타낸다. 즉 사람은 누구가 인생을 살면서 인생문제를 접하게 되고 고민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원망과 주변의 대한 비판과 비난등 어두운 결과에 대한 좌절을 많이 경험하고 슬럼프에 빠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책을 읽고 난뒤 느꼈다. 그동안 내게 일어나는 문제점에 대한 접근 방식과 그에 대한 대처하는 나의 자세가 책의 주인공 뤄링인물과 같이 많이 잘못 되어 있었고, 문제점과 해결책은 주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있었고 내 내면에서 그 해답을 찾았어야 했었다는 걸.

 

 어찌 보면 참 어려운 일이고, 많이 연습하고 노력해야 하는 일이다. 책을 읽고 느낀 것은 물질, 명성, 지위, 돈 등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필수 적인 요인이 아니다. 자신의 처한 위치와 현실을 내면을 통해 긍정적으로 인정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자세, 자기의 인생은 자신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모든 일들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생각하고 인생의 긴 여정 중에 하나의 해프닝으로 생각한다면 어려운 일이 닥쳐도 큰 슬픔이나 비관에 빠지지 않고, 슬기롭고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이고, 그걸 잘 찾아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거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다. 항상 자신과의 내면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내는 연습을 통해 어려운 일이 닥쳐도 쉽게 극복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할 것이다. 책 다그치지 않는 마음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내면의 자신감을 쌓는 방법과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삶에 자신감과 활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같은 현대시대 참 피고한 세상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정신적으로 강해 지기 위해 읽어야 할 현대 내면 수양 교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