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교구가 책에 포함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엄마표로 진행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재료와 거리들을 매번 준비하기 어려울 때가 있잖아요.

이야기와 접기, 오리기, 그리기를 접목한 책들은

엄마도 아이도 활용하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넘 재밌게 보았던 브레멘 음악대라서..

기대갖고 만나봤는데.. 정말 넘넘 훌륭했어요~!!!

 

먼저 동화가 나옵니다.

동화 그림도 서정적이고 따뜻하고..

아이가 보기에 편~안한 그림이에요~

 

 

 

브레멘음악대 이야기는 넘넘 유명하니..^^

당나귀, 고양이, 강아지, 수탉이

늙고 힘없어져서 집에서 나와

브레멘으로 음악대를 만들러가는 길에

기지로 도둑들을 잡게 되고

그곳에서 음악대를 만들어 행복하게 지낸다는 내용이지요.

 

 

 

다양한 놀이학습을 소개하고 있어요..

오리고 종이접기가 기본인데요..

의외로 우리 아이 주사위 던져서 가는 이 게임을 젤 좋아했어요..ㅋ

엄마도 아이를 다 모르나봐요~

 

 

주사위를 먼저 만들어서~

던져서 나오는 동물만큼 이동하구요.

그 동물의 포즈를 따라하는 게임입니다..

울 아들은 자기가 가고 싶은 동물이 나오도록

주사위를 살포시 내려놓더라는..ㅋㅋㅋ;;

 

동화 내용과 연계된 종이접기는 정말 활용도가 높아요.

아이가 동화내용을 쏙쏙 기억하게 해준답니다.

 

 

 

아이가 완전 애지중지하는 "북" 이 탄생했어요..ㅎㅎㅎ

동생도 만지면 안된다고 높은 곳에 올려뒀다는..ㅋㅋ

브레멘 음악대가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도 신나게 연주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