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첩보 액션의 정수!

<코드네임> 시리즈

코드네임 V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두루 갖춘 책이에요~!!!

모험과 추리, 코믹 그리고 첩보 액션까지~

시리즈물 모으기 좋아하는 울 아들들 애정하는 책이랍니다~

 

 

​

코드네임 X 부터 시작했어요~!

평범한 11살 소년 강파랑은

우연한 계기로 2017년에서 1991년으로 가게 됩니다.

과거 시간 속의 엄마 '바이올렛' 요원을 만나게 되지요~!

지난 번 코드네임 K 는 혹시 '파랑이의 아빠일까?' 라는 궁금증을 일으키다가

바이올렛의 오빠라는 것이 밝혀졌었지요~ ^-^

6개월 정도만에 다시 만난 코드네임 V

첩보국 소속의 요원이 된 파랑이와 수석 요원 엄마 바이올렛의 활약~!

이번 코드네임 V의 주인공은 바로 파랑이의 엄마 요원 '바이올렛'이 주인공이에요~!!!

 

 Missoin 3 : 베일에 싸인 마가린 회장의 정체를 밝혀라!

 

 

 

불타는 남자의 공격에 부서진 MSG 본부를 뒤로 하고

스핑크스 옆 새 비밀 본부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불타는 남자는 자기보다 더 위험한,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가 있다고 얘기하네요.

그 중 '마가린 회장' 에 대한 보고가 이어지고..

요리 애호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마가린 회장이 매년 개최하는 요리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바로 바이올렛과 강파랑 요원이 말이지요~~~

 

작전은 '투트랙'으로 진행되는데...

마가린 회장의 요리 대회는 바이올렛(코드네임 V) 과 강파랑(코드네임 X) 이 참여하고,

마가린 회장의 집무실에 있을 거라 예상되는 비밀 정보를 손에 넣는 침투 조는

코드네임 B 와 코드네임 Q가 투입됩니다.

이 두 요원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네요~~~

 

 

이야기 자체도 재미있고, 삽화도 많이 있어서

집중해서 잘 보지만

각 장의 시작은 4컷극장으로 함께 해요.

요즘 작은 아이는 글밥책을 뒤로 하고 학습만화 핑계로 만화에만 푹 빠져 있는데,

이 책은 앉은 자리에서 후딱 다 읽어버렸어요~ㅎㅎㅎ

"쿠킹 봄버" 대회가 시작됩니다~!!!

 

 

현재 파랑이가 기억하는 엄마의 모습과는 달리

바이올렛 요원은 요리를 잘 하지 못해요.

그래서 다른 요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대회 라운드를 하나하나 올라가고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답게 유머 코드도 가득이지만

파랑이가 엄마를 더 이해하게 되고, 사랑한다는 걸 깨닫게 되는

가족간의 사랑, 파랑이의 성장 부분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요리 재료를 찾으로 간 바이올렛 요원이 부르는 노래 부분에선

왠지 따뜻함.. 먹먹함.. 짠하게 다가오는 느낌이 있어요~

아이들도 아마.. 읽다가 조금 다른 그런 느낌 받았겠지요?

 

​

혈투 끝에 잡아 온 거대 문어 크라켄의 다리 덕분에

결국 바이올렛과 파랑이는 요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인 코스모~

MSG 첩보국 내부에 있는 알 수 없는 배신자~

마가린 빌딩 안에 있는 거대 로봇~

검정 고양이 콩이와 콩이의 주인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여자아이까지~!!!

코드네임 V 는 아직 해결안 된 이야기거리가 가득합니다~

다음 편과의 연결 고리 같은 이야기인 셈이네요~

그래서.. 또 아이들에게 다음 권이 언제 나오느냐는 닥달을 당하게 생겼네요..ㅋㅋ;;;

  

 

 

 

 

 작가의 말에서 강경수 작가님은

코드네임 시리즈를 유심히 봤다면

다음 권 제목도 쉽게 맞출 수 있을 거라는데.. 저는 아무래도 모르겠어요..ㅠㅠ

파랑이가 바이올렛을 구하러 떠나는 다음 이야기~!!!

다음 이야기가 몹시 기다려지는 코드네임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