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스 범 스

31 공동묘지의 악령

 

 

 

 

국내 30만부 돌파 [구스범스],
드디어 호러물의 메카, 공동묘지로 간다!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부 판매
기네스북 등재, [해리포터]에 이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2위
 미국국립교육협회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책
 니켈로데온 키즈 초이스 어워드(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3회 연속 수상

 

  

소개만으로도 대단한 책~!!!

구스범스 시리즈 신간이 나왔어요~!!!

처음에 구스범스를 서점에서 만나고, 표지 그림이 무섭다며 안 보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내용이 궁금했는지 그 중에서 표지 그림이 제일 안 무서운 걸로 한 권 골라서 샀었는데

집에 와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죠~ ^^

그 뒤로는 구스범스 표지만 봐도 넘넘 반가워하고 좋아합니다.

호러 시리즈라 내용이 살짝 무섭기도 하지만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스토리에 한 번 잡으면 놓을 수가 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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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네 마을 언덕 꼭대기에는 오래된 공동묘지가 있어요.

마을 어느 곳에서든 눈을 들면 보이는 언덕 꼭대기 공동묘지.

어느 날, 스펜서는 친구들과 함께 공동묘지에 올랐다가 실수로 한 무덤의 비석을 쓰러뜨리고,

그때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공동묘지에서 동생 제이슨의 가방을 두고 온 스펜서~!

친구 오드리에게 부탁해 같이 찾으러 갑니다.

그러나.. 우연히 알게 된 짖궂은 친구 프랭크 패거리가 심한 장난을 치는데... ...

 

요런 친구들이 꼭 한두명씩 있죠~~~ㅠㅠ

한밤중에 공동묘지에 친구를 묶어놓고 가다니..

정말 넘 심한 장난이에요..ㅠㅠ

하지만 동화는 그래야 이야기가 전개되니.. ;;;

혼자 남겨진 스펜서..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무덤에서 흘러나오는 오싹한 신음, 지독한 악취를 풍기며 피어오르는 초록 안개,

안개 사이로 울려 퍼지는 기분 나쁜 목소리......

그리고 뭔가가 머릿속을 밀고 들어오는데........

설마, 무덤에서 나온 악령? 스펜서는 몸에서 벗어나게 되는 경험을 합니다~!!!

 

스펜서는 악령에게 뺏긴 몸을 다시 찾으려고 악을 써 보고, 몸부림을 쳐 보지만 소용이 없어요. ㅠㅠ

 심지어 엄마 아빠는 악령이 차지한 몸을 스펜서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데려가 버리고..  

결국 스펜서는 영혼만 남게 됩니다.

그때 바스락바스락 낙엽 더미 사이로 몰려드는 수백 마리의 쥐.

순간 스펜서는 끔찍하지만 기발한 작전을 떠올리는데요~!!!

악령이 스펜서에게 그랬듯이 쥐의 몸을 차지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동네로 내려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지요!

스펜서는 쥐에 무사히 빙의할 수 있을까요?

성공해서 자신의 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빙의라는 개념을 알지는 못하겠지만~

영혼이 누군가의 몸에 대신 들어가는 이야기는 흥미진진합니다.

아이는 제일 싫어하는 쥐의 몸에 들어갔을 땐 끔찍해하다가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들어갔을 땐 넘 재밌어합니다~ㅎㅎㅎ

 

 

공동묘지에 가면 한 번쯤 어디선가 손이 불쑥 나와 내 발목을 잡는 이야기가 떠오르죠?ㅎ

그런 일이 실제 일어난다면~!!! 넘 끔찍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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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는 과연 자신의 몸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전개 속에 강한 악령을 어떻게 상대할 수 있을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아

결말이 궁금하니 더욱 이야기 속으로 완전 빠져듭니다.

반전에 반전을~!!!

스펜서의 몸찾기 대모험~ ^^

몸은 작고 왜소하지만 똘똘하고 강단있는 스펜서의 모험 속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다음 권 맛보기 이야기가 잠깐 소개되고 있는데 얼른 다음 신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