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키즈의 작은 이야기 성경 중 <세례요한> 이야기랍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세례를 준 사람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세례 요한" 이라고 불렸답니다~

요한은 세례를 주고나서 꼭 예수님에 대해 말했어요.

그 분은 마음속까지 깨끗하게 해 주실 거라구요~

요한은 낙타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는 가죽띠를 두르고, 잠은 들판에서 자고,

메뚜기를 아작아작 씹어 먹고, 달콤한 꿀만 먹었어요.

요한은 예수님께도 세례를 베풀었는데,

그때 하늘에서 비둘기 같은 성령이 내려오더니 하나님 아들이심을 증명했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왕은 헤롯이었는데

동생의 아내를 빼앗아 결혼했지요.

요한은 잘못을 뉘우치라고 외쳤고... 잡혀갔어요!

헤롯왕의 생일에 헤로디아는 공주에게 아름다운 춤을 추게 하고

그 보답으로 요한의 목을 요구하게 한답니다.. ㅠㅠ

헤로디아의 음모로 요한은 죽게 되었어요.

그는 예수님의 길을 닦기 위해 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았답니다~

 

  요한이야기는 교회에서도 많이 듣지요.

아이들에게 처음부터 찬찬히 요한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넘 좋았구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말들과

도움주는 쉬운 그림이 있어서

아이가 잘 따라오며 읽더라구요. ^^

작은성경이야기들은 아이가 꼭 알아야하는 성경인물들을

각 권별로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성경동화 읽기로 참 좋아요~

엄마가 한 번, 아빠가 한 번

번갈아 각자의 신앙색깔로 읽어줘도 참 좋구요~

참고로.. 저희 집 아이들은..

아빠가 읽어줄 때를 더 좋아한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