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빈센트 반 고흐 (양장)

해바라기의 화가로 불리는 고흐는 네덜란드의 인상파 화가인데, 많은 걸작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불행하게 살다갔지요.  그는 해바라기를 기쁨과 희망의 상징으로 생각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난 화가가 될줄 알았다. 아주 유명한~~. 허나 내가 재능이 없다는 그 사실을 안 다음부터는 그림붓과 색연필과 4b 연필을 손도 대질 않았다.

그후 15년만에 우연한 기회에 "채색의 시간"을 보는 순간,

다시 아줌마도 이제 시작할수 있구나! 편안 마음으로 색연필로 그릴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냥 단순한 색칠공부가 아닌, 어떻게 그릴 수가 있는지에 대해서

색감에 대해서,

종이의 질감에 의해 색이 나온다는 것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다.

 

단순하게 흰색 도화지에 색을 입히는 것이 아니라, 얇은 색연필중 파란색 하나가 거친 느낌으로 강한 스트로크를 하게 된다. 부드럽게 되면 다른 색에 의해서 사라질수가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단순하게 강~약에 의해서 색연필 그림이 분위기조차 바뀔수 있다는 것인데, 넓은 도화지 속에서 나만의 세상속에 푹 빠지게 된다.

 

1부터 12장의 고흐의 그림을 감상 한후, 그의 터치기술을 배운 후

그 다음부터는 내가 실습할수 있는 밑그림이 나와있다. 그 밑그림을 통해서 터치기술, 단순하게 색연필로 죽죽 칠하는 것이 아니라, 색연필의 그라데이션의 기술, 강약 조절, 짧게 끊어지고, 다시 이어지는 기술까지 요하는 고흐의 그림을 그릴수가 있다.

 

다음 편에는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밑그림 그리는 순서, 그리고 색을 칠하는 편 이렇게 나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