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3학년 들어가는 아이의 방학 선행학습교재로 생각수학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2학년까지 한학기동안 문제집 한권 풀기 버거워 하는 아이였구요..창의력과 사고력은 있지만,

단순 반복하거나, 아주 쉬운 기본적인 문제에 있어 지루함을 쉽게 느끼는 아이였어요.

그렇게 스스로 하기를 기다려주기도 했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엄마의 마음은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1학년때부터, 씨매스 교재는 아니지만, 두산동아 큐브실력편, 2학년때는 신사고 쎈을 풀어본 적이 있어요. 많은 문제집은 아니지만, 지금껏 풀어본 문제집과는 차별화가 많이 된 문제집이 생각수학이 아닌가싶어요. 기본과 개념을 잡으면서 원리를 쉽게 알아가도록 서술형문제들도 골고루, 것두 아주 재미난 사고력패턴의 소재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가 살펴보며 넘 즐거워합니다. 요번 겨울방학때 상위권 연산 960 c1교재를 같이 병행해서 매일 규칙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도 즐거워하구요. 씨매스 교재의 장점인, 창의사고력을 겸비한 기본개념서여서

더욱 만족 스럽습니다. 요번 문제집을 다 풀고 나면 1031시리즈도 입문해 볼까합니다.

아이에게 공부는 단순히 지루한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게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면서

흥미를 붙여줄 수 있는 문제집으로 공부습관들이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의 지름길이 아닌가

싶어요. 앞으로도 좋은 교재를 위해서 연구를 많이 하는 씨매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생각수학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