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책 제목을 보는 순간..

타이타닉의 여주인공이 생각이 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그녀는 용케도 살아남아 결혼도 하고 손녀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녀에게는 어떠한 특별한 비결이 있었을까..

이 책의 제일 처음에 등장하는 엘린 클로어는

뜨개질 거리를 들고 넘어지다가 뜨개 바늘이 심장과 폐, 주요 혈관을 보호하는 가슴뼈인

복장뼈를 바늘이 관통해서

생사를 오나들게 되었는데요..

의사들도 처음 보는 케이스라 당황하고 그녀의 몸에는 무려 18센티미터의 흉터가 남긴했지만

목숨은 건졌습니다.

뾰족하지도 않은 뜨개 바늘이 복장뼈를 관통하다니..

세계에서 뜨개질을 하는 인구가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황당한 경우를 당하게 된 엘린 클로어는

홀로 남게될 딸을 생각하며

살아야한다는 마음을 강하게 가졌다고 합니다.

그 결과 그녀는 목숨을 건졌구요..

뜨개바늘 관통 수술로 인해

겨드랑이에서 새롭게 자라나던 악성 종양을 발견해

조기에 암치료도 받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께 되어

그녀는 그것을 뜨개바늘 수술을 자신의 행운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하나의 이야기!!

추락한 비행기에서 살아남은 제리 슈멜..

상공에서 폭발한 비행기로 인해 1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중에는 사실 생존자가 될 수있었으면 사망자가 된 사람도 있었는데요..

제리 슈멜 또한 그대로 가만히 앉아서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았다면

사망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90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거꾸로 매달려있던

상공에서 벗어나 화재로부터 목숨을 건졌고

함께 살아나가기 위해 더미에 깔린 사람들을 구하다가

빛이 들어오는 것을 발견하고

비행기를 벗어나서 생존자가 될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떠한 행동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죽은 사람이 될 수도, 산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생존자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교훈은 무었일까요?

최고의 생존자들은 닥쳐오는 파괴적인 변화에 대해 마치 자신이 바라던 변화인 것 처럼 대응하고

신앙은 많은 사람에게 삶의 가장 힘든 트라우마를 견뎌 내게 하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목숨을 구제하는 확률이 높다고 하는 것이

그 증거가 될 것 같아요..

생존자들은 또한 공포가 다가올 때, 공포를 분노와 집중력으로 바꾸어

감정이 아닌 이성이 앞선 냉정한 판단을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일이 발생했을 때 누구나가 어려운 상황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고 해결하는지는 본인에게 달려있다는 사실..

냉철한 판단으로 주위 여건을 잘 활용하여 숨겨져있는 탈출구를 찾아내는 방법을

잘 찾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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