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의 퀄리티나 내용의 짜임새 등은 별로인듯,
일단 요즘시대의 인쇄기술로 봤을때 많이 조잡한 느낌이 있습니다.
책의 구성 또한 이런 저런 이야기 죄다 모아 짜집기 한 느낌입니다.

가격이 거의 50만원대에서 65,000으로 다운 된 것을 보고 알아 봤어야했는데...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이런때 맞는 말인듯

그래도 뭐 가격대비 책의 양 만큼은 많으니... 
아이가 심심할때 들고 댕기면서 보라고 하면 될듯합니다.

만화라는 점을 크게 사서 산 책이지만, 만화 스토리보다는 거의 삽화책 수준이어서 
애가 재미를 붙일 수 있을지 궁금하긴 해요.

제 생각은 비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