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표지, 뒷표지, 책등입니다.

과학분야에 관심이 많은 우리 예준이가 받은 책은 와이즈만북스의 나는 과학자다입니다.

이제 한글읽기에 재미를 한창붙여서 책이오자마자 제목을 읽어보는 예준이였는데요.

왜 'ㅏ'글자가 쭉- 안내려가고 꺾겨있냐고하네요.ㅎㅎㅎ

엄마눈에는 글씨체가 예쁘고 재밌기만 한데 아이눈엔 이상해 보일수도 있긴하죠~^^

 

 

 

 

 

 

 

 

 

 

 

 

 

 

 

 

 

 

 

 

 

 

 

 

 

 

 

 

 

 

 

 

 

 

 

 

▶ 차례 ◀

1장 나는 과학자다-과학서술형이 궁금해!

골치 아픈 과학서술형 시험 왜 나타났을까?

과학서술형에 도전해 볼까?

과학이 자라는 TIP＿무인도 탈출 vs 과학서술형 풀기

2장 나는 과학자다-과학서술형 완전 정복법

스스로 생각해 보는 습관을 키우자

과학이 자라는 TIP＿과학 질문 노트를 만들어 보자

관찰의 달인이 되자

과학이 자라는 TIP＿관찰의 달인에 도전하라!

남다른 창의성을 기르자

과학이 자라는 TIP＿창의력 키우기 놀이를 해 보자

3장 나는 과학자다-과학서술형 실전 문제 해결법

엄마처럼 잔소리쟁이가 되어라-<분류 문제 해결법>

예를 찾는 문제는 연꽃 기법으로 해결하라-<예를 적는 문제 유형 해결법>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찾아라-<생활 속의 과학 원리 찾기 문제 해결법>

냉정하게 실험 결과만을 해석해라-<실험 결과 해석하기 문제 해결법>

생활 속에서 추리력을 길러라-<추리, 예상하는 문제 해결법>

과학이 자라는 TIP＿종이접기로 추리력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다?

과학을 잘하려면 국어 공부를 해라-<의사소통 문제 해결법>

자료를 보는 눈을 길러라-<자료 변환 및 자료 해석 문제 해결법>

예상하고 실험하는 습관을 들여라-<실험 설계하기 문제 해결법>

부록 신장개업! 과학서술형 고민 상담

 

 

 

 

 

 

 

 

초등 시절은 과학 학습의 최적기

우리가 살아가는 지식정보화 사회는 과학에 대한 이해 없이 미래를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어린이가 저학년 때는 과학을 재미있어하다가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은 어려운 과목!”이라며 고민합니다.

이런 현상은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더욱 심해집니다.

초등학교 때는 생활 속에서 과학을 즐기고, 과학적인 탐구 습관을 몸에 익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렇게 습득된 ‘과학 능력’은 학교 시험에서뿐만 아니라 평생 활용하게 될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나는 과학자다》에서는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과학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퀴즈가 나옵니다.

그 퀴즈를 풀어 가는 과정에서 진짜 과학자처럼 생각하고 관찰하고 추리하고 실험해 보기도 합니다.

자신이 가진 지식과 오감을 총동원해서 해결해 보고, 책을 읽으며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과학자적인 태도를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과학 시험은 서술형이 대세!

어떤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계절은 왜 바뀌는지 과학적으로 답해 보시오.”라는 시험 문제를 냈습니다.

초등학교 때에도 배우는 이 문제에 대해 뜻밖에도 많은 대학생들이 제대로 된 답을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학생들이 과학적인 원리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지 않고, 선생님이 가르치는 내용을 무조건 외우기만 했기 때문입니다.

과학서술형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긴 시험 유형입니다.

서술형 시험은 학생이 답을 한 결과뿐만 아니라 답을 하는 과정도 평가합니다.

학생들의 학습 태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학생들은 풀이 과정이나 생각을 스스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사고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 표현력도 계발해야 합니다.

과학서술형 유형별로 대처하는 방법과 실제 사례

《나는 과학자다》에서는 로빈슨 크루소가 무인도를 정찰하듯, 과학서술형을 만났을 때 맨 처음 할 일을 알려 주거나

탐정이 되어 추리를 해보는 등의 풍부한 비유와 은유로 재미를 더해 줍니다. 과학서술형 유형별로 대처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실제 과학서술형 시험 문제를 예로 들어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분류 문제 유형’에서는 엄마처럼 잔소리쟁이가 되어 보기도 하고, ‘예를 적는 문제 유형에서는 연꽃 기법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 스스로 여러 가지 예들을 빠른 시간 내에 만들어 냅니다.

‘생활 속의 과학 원리 찾기 유형’이나 ‘실험 결과 해석하기 유형’, ‘추리 예상하는 유형’ 등에 대해서도

마인드맵, 그래프 활용법 등으로 어렵지 않게 해결책을 찾아갑니다.

 

 

 

 

 

 

책에 중간중간 빨간줄이 쳐져있어요.

중요한 내용.. 꼭 알아야할 부분에 줄이 쳐져있는 것을 보니 책을 읽는것만으로도 머릿속에서 정리가 될것같더라구요.

 

얼마전에 자석의 N극과 S극에 대해서 배웠던 예준이..

요 페이지를 보더니 "엄마~ 같은애들끼리 만나면 아이싫어지~~"하면서 아는척을 해요.ㅋ

처음엔 "엄마~ 재밌는 부분이 없어~~"라고 했었지요.

아직 글이 더 많은 요 책은 당연히 재미없게 느껴졌겠지요.

"예준아~ 예준이가 글자를 술술술~~ 읽을수있는 형님이 되었을때 보는 책이야~"

"싫어~ 지금 볼래~~ 재밌는데 찾아서 읽어줘~"

까짓것 6살이면 어떠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서술형방식에 대한 이야기는 해주지못했지만,

책속에 나온 그림들 위주로 이런저런 과학이야기를 나눌수는 있었어요.

어서 우리예준이가 초등학생이 되어서 요 책을재밌게 혼자서 읽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2012.2.9(+50개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