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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북스/퍼핀영리더] 전체구성

Puffin Young Readers(PYR)는 명확한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구성된 리더입니다. Puffin Young Readers(PYR)는 친숙한 캐릭터와 최고의 작가, 삽화가, 픽션과 넌픽션을 통합적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으며 폭넓은 이해전략과 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완벽한 리더스 프로그램입니다. 선생님, 아이들, 부모들이 명확한 기준에 따라 책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체계적인 리더입니다. Guided Reading Level 시스템은 미국의 저명한 리터러시 전문가 Irene Fountas와 Gay Su Pinnell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리딩 레벨 시스템입니다. Guided Reading Leveling 책은 단계에 따라 그림, 어휘발달, 문장, 플롯, 스토리의 전개 등이 아이들의 읽기발달단계에 따라 조직화된 책입니다. 아이들은 Guided Reading Level 책으로 읽기 전략과 단어를 전략적으로 읽어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Puffin Young Readers(PYR)는 Independent Readers에 Guided Reading Leveling 시스템을 적용하여 아이들, 학부모, 교사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알맞은 책을 쉽게 고르도록 했습니다. 또한 스토리라인이 정교하고 어휘가 풍부하여 아이들이 텍스트가 많고 호흡이 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며 독립적인 독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픽션만큼이나 재미있는 넌픽션으로 유치 초등 단계 아이들에게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있습니다. Fluent Reading이 특징적인 오디오와 함께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리더인 Puffin Young Readers입니다.

[제이와이북스/퍼핀영리더] 체험할 우리아이 소개

예준이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게생각하는것은.. 예준이가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몸만 잘 키운다고 잘 키운걸까요? 요즘 예준이는 한창 영어와 친하게 지내고있답니다. "엄마표 엄마표"를 외치면서 나름대로 엄마표영어에 뛰어든 엄마를 둔 덕분이지요.^^;; 처음엔 그저 영어를 부담없이 받아들이고, 그 소리를 즐겨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엄마 sunnyday야?" "mommy goodnight!" "엄마 fireengine어딨어요?"라면서 아무꺼리낌없이 모국어와 섞어쓰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맘속에 욕심이 스믈스믈... 반짝반짝작은별을 부르다말고 자기도 모르게 twinkle twinkle이 입에서 터져나오는 모습을 보면 또 제 맘속에서 욕심이 스믈스믈.. 제 욕심이 어떻든 상관없이 엄마와의 놀이를 늘 즐겨주는 우리예준이! Puffin Young Readers(PYR)를 체험할 우리 예준이를 소개해드릴께요. 요즘 동생에게 영어책 읽어준다고 수선피우는 51개월된 예준이랍니다.

[제이와이북스/퍼핀영리더] 예준이가 만난책

Puffin Young Readers(PYR)의 Level은 총 4단계로 구분되어지며 총 34가지의 타이틀로 짜여져있습니다. level 1: Emergent Reader (Guided Reading LevelsA-D)은 입문단계이며 4개의 타이틀로 구성이 되어있고 따라하기 쉬운 스토리라인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입문단계 아이들이 짚어가며 읽을 수 있는 단어를 제공하지요. level 2: Progressing Reader (Guided Reading Levels E-I)은 17개의 타이틀로 구성된 발전단계로 입문단계보다 작은글자이며 픽션과 넌픽션으로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level 3 : Transitional Reader (Guided Reading Levels J-M)은 전환단계로 10개의 타이틀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발전단계보다 좀 더 길고 복잡한 글을 제공하고 문장패턴에서 큰변화를 제공하는 단계입니다. level 4 : Fluent Reader (Guided Reading Levels N-P)는 유창단계로 총 3개의 타이틀로 구성되어있지만, 다양한 장르를 제공하면서 더 어려운 빈출단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총 4단계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단계별로 타이틀의 수(책의 수)는 다릅니다. 수준에 맞게 레벨을 정하면서 스스로 읽게 해주는 Puffin Young Readers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아이의 읽기를 도와줍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알맞은 책을 고르게되기때문에 아이 스스로 엄마의 도움없이 읽을수있으며 바로 이점이 Puffin Young Readers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 내아이의 리딩단계는 확인하기

▶ http://www.jybooks.com/readingkang/pyr02.asp

예준이는 한글은 어느정도 혼자서 읽을 줄 알지만, 영어책은 아직입니다. 그래도 영어문장을 듣고 그림을 찾아내는것은 잘하는데요. LEVEL1이왔으면,, 하고 바랬지만, 받은 책은 LEVEL2의 H인 Cowboy Roy였습니다. (책한권과 CD한장이 함께 들어있네요~) 아.. 어떻하지.. 예준이가 어려워하면 어떻하나.. 재밌어해야할텐데.. 이걸 어떻게 활용해주면 좋을까.. 내가 욕심을 부린것은 아닐까.. 책이 오자마자 온갖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한국의 어머니 아닙니까!ㅋ 일단 예준이에게 요 책은 너무너무 재밌~~~는 책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있었지요. 표지에 예준이가 좋아하는 선인장이 등장하기에 그 이야기로 다가가보았습니다. 재미나게 책을 읽어주고 책속의 내용에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Cowboy가 무엇인지도 알게되었구요. CD듣기도해보고 쉬운 독후활동도 해보면서 천천히 나아가보자..고 마음을 먹었더니 생각보다 술술~~ 풀리고 예준이도 예상외로 어려워하는것없이 잘 받아들였습니다. 책한권이지만, 이것저것 익히고 활용할것이 많더라구요. 적어도 예준이가 나중에 학교가서 영어를 처음보고 낯설어하지않게끔 어렸을적부터 자연스럽게 접해주고싶은 마음에 다른 영역보다 영어에 좀 더 관심갖고, 좀 더 욕심내게 되는 엄마인데요. 가장 결정적으로 스토리가 엄마인 제가 봐도 너무 재밌었어요. 그래서 예준이도 얼마지나지않아 이야기속에 쏙~~ 들어갔답니다.

[제이와이북스/퍼핀영리더] 편안한 책읽기로 대강의 내용살피기

책이온 첫날- 예준이가 책을 낯설어하는 단계는 지났기때문에 요렇게 책과 친해지는시간을 따로 갖지않아도 되긴하지만, Puffin Young Readers(PYR)는 처음 만났기때문에 책과 친해질 시간을 갖어봤어요~ CD를 틀어놓고 책을 펼쳐서 살펴보되 CD소리에 맞춰 책장을 넘기면서 집중듣기하는것이 아니라 책을 그냥 주고 예준이가 마음껏 보게하는거지요. 그러면서 책속의 내용을 대강살펴보는거에요~ "예준아~ 어떤 장면이 제일 좋았어~?" "어떤 내용일꺼같아~" 하는식의 질문을 해보면서 예준이의 관심사를 포착해놓았어요. 예준이는 두발자전거를 타고싶다는 이야기도하고 자전거에서 넘어지는 장면이 제일 좋고 또 보고싶다고도 하네요~ 여기가 사막이라서 선인장이있는거냐, 얘이름은 뭐냐~ 얘는 여자냐 남자냐~ 얘는 왜 침대에서 이러냐.. 등등.. 질문이 터지면서 시작된 Puffin Young Readers(PYR) 활용기~ 본격적으로 들어가볼께요^^ 먼저 Cowboy Roy의 상세내용부터 보시지요!

[제이와이북스/퍼핀영리더] LEVEL2-H. Cowboy Roy 미리보기

[제이와이북스/퍼핀영리더] PYR(Puffin Young Readers)

LEVEL2-H. Cowboy Roy 앞, 뒷표지, 책등

페이퍼백 형태이고, LEVEL2라서 초록색 분위기를 풍기고있어요~^^

주인공인 Roy가 제목과 어울리게 Cowboy 모자를 쓰고 줄을 돌리고있네요.

Roy lives on a ranch. He is a good cowboy. But there is one thing he cannot do.

Real cowboys know how to ride their bikes. Roy doesn't. He has to learn to ride - and fast!

목장에사는 로이는 멋진 카우보이에요. 하지만, 한가지 못하는게 있죠.

자전거를 어떻게 타는지를 몰라요...ㅎㅎㅎ

결국 어떻게 자전거타는법을 배우게되었을까요~~~?^^

My name is Roy.

This is my sister, Meg

We live on the A PK Ranch.

I am a good dowboy.

I can rope.

"Get along, little doggi!"

이름을 소개하고 동생과 동생의 인형이름까지 소개해주었어요.

사는곳도 말해주고 자기는 멋진 카우보이라면서 줄을 잘 감는대요!

I cannot ride like the other cowboys.

"But they sure can ride!"

I wish I could ride it.

I call my bike Silver.

Roy는 다른 카우보이들처럼 자전거를 잘 타지못해요.

Meg는 Jesse James가 멋지지않대요. 하지만, 자전거를 잘타긴하죠!

Roy의 자전거는 Silver에요. 잘 타고싶어하죠.

I hop on Silver.

Then Silver throws me off.

So my dad puts on some training wheels.

I can ride.

But do I feel like a cowboy?

No!

Roy는 Silver를 탔지만, 넘어졌고 아빠가 보조바퀴를 달아주셨어요.

그래서 탈수있게되긴했지만, 두발자전거가아니여서그런지 카우보이같진않았죠.

그때 Jesse James가 다가오네요~

" He can't rde the real way."

Jesse and James laugh. But I do.

I want toride like a cowboy

She helps me get on my bike.

Jesse and James가 놀렸지만 할수있다는자신감을보이는 Roy지요.

Roy는 보조바퀴를 떼어냈어요 .

Meg은 Roy가 자전거를 잘탈수있도록 도와줘요.

Look who came back.

They are up to no good!

Jesse and James grab Dolly.

"We are outlaws!" says Jesse.

Jesse and James가 돌아왔어요. 뭔가 장난을 꾸미는것같아요.

무법자라고하면서 Meg의 인형을 뺏어가네요!

Meg starts to cry.

I hop on Silver.

I roll fast down the hill.

This time I do not fall off.

Meg이 울어요. 이제 방법은 하나에요.

Roy는 Silver에 올라타서 심호흡을 크게한뒤 언덕아래로 내려가요~!

I catsh up with Jesse and James.

I cannot stop!

I catch Dolly!

Jesse and James are crying like cowbabies.

"Oh, thank you, Roy!"

"You are the best cowboy in the West!"

Roy가 자전거를 멈출줄 모르는게 오히려 약이되었네요~

이젠 Jesse와 James가 cowbabies처럼 엉엉울어요~~

Meg의 인형을 찾아준 Roy!

I know how to make Silver go.

Now I just need to learn how tomake him stop!

Roy는 이제 멈추는것만 익히면 되는군요~ㅎㅎㅎ

Roy의 시점에서 써내려간 글이여서그런지 주인공에게 더 몰입이 되었어요.

예준이는 인형을 뺏어간 Jesse와 James가 도둑놈이냐면서.. 훔치는건 나쁜거라네요.

그렇게 연습해도 자꾸만 넘어지던 자전거지만,

Meg을 위한 마음으로 자전거를 탄 Roy는 결국 자전거를 너~~무 잘타게되었어요.

멈추는것만 배우면 완전 100%인데..ㅋㅋ

Roy가 멋지게 나쁜놈들을 쳐부숴주는,,,

Jesse와 James가 넘어지는장면이 왠지모르게 통쾌한,,,

재미난 PYR(Puffin Young Readers) LEVEL2-H. Cowboy Roy 에요!

[제이와이북스/퍼핀영리더] CD집중듣기로 자세히 내용살피기

PYR(Puffin Young Readers) LEVEL2-H. Cowboy Roy

1. JY Read and Grow Song

2. Story Reading

3. Fluent Reading

4. Fluent Reading by Phrase

5. Listen and Repeat by Phrase

함께 책을보면서 CD소리와 책속 이미지의 매칭을 해보았어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Story Reading은 책속 문장을 단순하게 읽어주는 것이 아닌

말소리, 넘어지는 소리,,, 등등도 나오면서 책속 분위기를 한껏느낄수있게해줘요~

Cowboy Roy는 Roy의 시점에서 전개된 내용이라 남자아이목소리로 내용이 나와요~~

아이들은 모르는 말도 앞뒤상황과 이미지만 보고도 유추해낼수있는 능력이 탁월하다지요~?

처음에는 모르던 영어문장, 단어들도 계속해서 반복해서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의미를 파악하게된다고하고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책도 좋지만, CD속의 정확한 발음이 귀에 익으면 엄마의 잘못된 발음도 아이스스로

교정해내는 힘을 갖게 된다고하여 진행하게되었답니다.

책을 보면서 CD를 집중듣기해본 뒤 아침저녁으로 흘려듣기를 해주었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이 어떤거냐고했더니 Roy를 놀리던 친구들이 넘어지는 장면이래요~

무법자처럼 마스크를 낀 친구들은 도둑같다고하네요~ㅎㅎㅎ

Meg을 도와준 Roy가 멋지다면서 자기도 Roy처럼 멋지고싶대요~^^

책속 삽화들이 물감으로 그린듯한 느낌의 그림풍이 따뜻하고

간단하게 점처럼 찍어그린 눈이나 얼굴표정들이 만화같고 재밌네요.

[제이와이북스/퍼핀영리더] 독후활동으로 책속 표현익히기

CD듣기를 하고나서 독후활동에 들어갑니다~

C를 보더니 "엄마~ 이거 도잖아 도~"그러네요.

유치원에서 코드를 배웠나봐요~^^

"아빠가 바퀴를 달아줘서 4개가됐네~" 하면서

그림만보고도 책속 내용을 유추해내는것이 참.. 신기했어요^^

넥타이를 rope라고 생각하고 책속 주인공 Roy를 흉내내보았어요.

"I can rope" 표현도 익히고요~

그랬더니 신이났는지 "I can 공차기~" "I can 개다리춤~"하면서

공도 뻥~차고, 개다리춤도 춰주었습니다.ㅎㅎㅎ

I can do it / I cannot do it

책속에 많이 나온 can과 cannot의 차이를 느껴보도록 했습니다.

뜻도 알고 소리도 알고 글자의 모양차이까지 제대로 익히게되면

영어책속의 can과 cannot은 꼭... 읽어줄꺼라 기대해봅니다^^

I can do it / I cannot do it

처음엔 cannot발음을 힘들어 하더니 나중엔 이렇게 포즈까지 취하면서 말해주네요^^

책속에서 can과 cannot을 찾아서 동그라미 표시했어요.

can은 하늘색으로 cannot은 빨강색으로요^^

그러면서 can이나 cannot이 들어간 문장을 함께 읽어보았지요.

예준이가 오늘 하루 PYR(Puffin Young Readers의 Cowboy Roy 를 읽으면서 can과 cannot을 제대로 익혔습니다.

[제이와이북스/퍼핀영리더] CD듣기의 반복으로 내것만들기!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네요..

30페이지가 넘는 리더스북은 어렵고 힘들겠구나..염려했던 엄마의 마음을 싹- 씻어주듯..

힘들어하긴커녕 너무너무 재밌게 봐주는 예준이 모습이 기특하기도하고 예뻐서 자꾸만 찍게되었어요.

엄마는 듣지말고 자기혼자서 들을꺼라면서 디리리링~ 소리가 나오면 스스로 한장한장 넘겨가며 CD듣기를 해주었습니다.

이번엔 내용을 다 알아서 인지 질문은 많이 줄어들었구요.

CD듣기를 한번하고 끝내는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들려주었더니 자꾸만 따라말하려고하는 모습도보이고

배경소리도 들리니 더 재밌게 봐주더라구요.

I can do it / I cannot do it

[제이와이북스/퍼핀영리더] 독후활동으로 영어쓰기읽기의 기초를..

Cowboy /Roy /Toy /Joy

책을 술술 읽지는 못하지만, 그것을 위한 준비작업이라고할까요?^^

오늘은 rhyming words를 익혀보기로했어요.

색종이에 4칸을 그리고 단어를 직접 쓰면서 읽어봐요.

그런다음 같은 단어끼리 짝맞추면서 다시한번 읽어보고요.

Cowboy /Roy /Toy /Joy 엄마의 입모양을 따라하면서 신나게 붙여주는 예준이가 기특했어요.

책 표지와 책속에서 Cowboy /Roy를 찾아가면서 읽어보았어요.

Cowboy /Roy /Toy 는 알고있었던 예준이..

오늘은 Joy가 무엇인지도 알게되었네요~

이번엔 더 작은 단위로 단어를 나누는 작업을 할껀데요.

바로 cowboy의 'C'음가를 익혀보려고요.

슈퍼와이컴퓨터를 누르면서 대문자C 소문자c의모양을 익히고 소리도 들어보았어요.

C로 시작하는 단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색칠하면서 소리내어읽고 대문자, 소문자 C를 따라써보았어요.

[car /corn /cat /coat] 소리내서 읽어봅니다.

c음가를 잘 파악해주었어요^^

'LETTER C' 미니북을 만들어볼꺼에요~~~

Cc is for ~(Crown /Caterpillar/Crab /Cow ...)

c로시작하는 단어를 색칠하고 가위로 오려서 미니북을 만들었어요.

다 만들어진 미니북을 읽어보았어요.

자기가 직접 색칠하고 만든 책이라그런지 더 재밌게 봐주네요!!

예준이가 선생님이 되셨습니다.ㅎㅎㅎ

"이런책도 있지롱~~" 하면서 책을 읽어주더니...

또 읽어달라니까 종이10개씩~이래요. 뭔소린가..했더니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그러신대요.

쓰레기10개씩 주워오라고..ㅎㅎㅎ

요번엔 What begins with C? 라는 미니북을 만들어봅니다.

C가 당근을 소개하고 고양이는 애벌레를 소개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며 C로 시작하는 친구들이 등장하지요~

알파벳C가 리본도 달고있고 안경도 끼고있으니까 웃기대요~~

<관련자료들,, 한꺼번에 모아서 첨부합니다.>

[제이와이북스/퍼핀영리더] 엄마가 느낀점

Puffin Young Readers LEVEL2-H. Cowboy Roy~! 처음엔 어렵지 않겠나... 어찌 활용해줘야하나.. 고민도 많이 했고, 한페이지에 1문장~2문장정도의 영어책만 보고 따라읽고 했던 아이에게 4줄~6줄이 되는 양은 리더스북은 무리인가..하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스토리도 재미있고 그림도 문장과 매치가 잘되어지게 구성되어있어서 30페이지가 넘는 양임에도 불구하고 51개월된 울 아들도 재밌게 보는 리더스북이 되었답니다. 아이의 일상에서 일어날수있는 일을(물건을 빼앗기는일, 자전거를 타는일,,,)을 다루고있어서 생각보다 술술 읽혀지고 아이스스로 재미를 느끼더군요. 아무리 좋은 영어책이라 할지라도 아이의 성향에 맞아야하고 다른 사람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 아이에게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일텐데 Puffin Young Readers는 예준이가 자신감갖고 재밌게 활용해주는것을 보니 예준이에게 딱! 이라는 생각이드네요~ Puffin Young Readers는 레벨별 수준이 달라서 아이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보여줄수있고 픽션과 논픽션이 함께여서 더 좋은것같아요. 책을 읽다보면 새로운 단어들도 많이 접하게되고 무엇보다 이야기속에서 어휘와 문법을 자연스레 익히게되니 잊어버리지않고 머릿속에 쏙- 들어갈것같네요~! 그림도 위에서 보신것처럼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듯.. 아주 따뜻하고 예쁘고요. 아이와의 영어공부... 부모가 무조건 아이에게 입력시키는것이 아닌, 아이의 상태, 관심거리 등을 잘 살펴서 그것에 맞추어서 정보나 놀거리, 생각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꾸 읽다보면, 그리고 책을 잘 활용해서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깨칠 영어흐름이 있을테니까요~! 또한 무엇보다도 꾸준히 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뭔가 해주기위해서는 아이가 재밌어해야하지요~ 자꾸만 자꾸만.. 질리지않게 재미있게.. 그리고 꾸준히.. 그것이 가능한 Puffin Young Readers 같아요! 사실.. 예준이가 어리니니까 집에서 엄마가 영어공부도 시킬수있는거다...라고 생각한적이 많아요. 예준이가 크면 어떻게 해야하나.. 예준이가 더더더 알고싶어하는데 엄마는 잘 이끌어주지못하면 어떻하나.. 벌써부터 걱정이되지요. 정말 완전한 All 엄마표영어 교육 가능할까..언제까지 가능할까.. 고민도 많이했답니다. 남들 학원보낼때 나는 꿋꿋하게.. 남들 영어유치원보낼때 나홀로 꿋꿋하게.. 정말가능할까?.. 그런데Puffin Young Readers를 보니 자신감이 샘솟네요. 요렇게 좋은 리더스북, 좋은 프로그램,, 그대로 따라가다보면 어려울것도 없겠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더 엄마표 영어로 꾸준히 할수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재밌어서 또 읽자고하고 책속내용을 물어보고 이야기하는 모스블 보니.. 엄마는 옆에서 영어환경만 만들어주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Puffin Young Readers를 활용해보니 또 활용해보고싶단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 Puffin Young Readers에 대해 조금더 알고싶으신분들은 아래 사이트 참고하세요^^*

http://www.jybooks.com/readingkang/pyr01.asp
http://us.penguingroup.com/static/pages/youngreaders/levels/index.html

#2012.2.9(+51개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