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카츠...잘 모르고 있었는데
엄청나게 유명한 작가로
유아들 책 업계에서는 인기있는
작가중 하나더군요.........
가분수 같이 생긴 아이 얼굴.........
눈썹, 코, 눈 모양이 독특한데..
어느 책을 봐도 요렇게 생긴 아이들이
나오네요.........
책들 다 귀엽고 좋은데, 이 중 Where is baby's bellybutton?만 소개할게요...

한솔에서 동요에 맞춰서 그림을 그려
책마다 동요를 불러주면서 읽어주는 책이
있는데 무척 탐이 났지만 너무 고가라서
포기하고 말았는데......
캐런카츠의 "Where is baby's bellybutton??"는 
그책과 마찬가지로 "~~~는 어디있나? 요~기!"
동요를 붙여서 부르며 읽어주기 좋게 되어 있어요........
우리 아이도 잘 보는 걸 보니
아이들한테 어필하는 그림인가 봐요....^^
배꼽 어딨지?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신체명칭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게 되어 있는 책이에요....
눈, 입, 배꼽, 발, 손은 어디에 있을까?
차례로 물어보고 
플랩을 넘기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어 있는 책이에요...
맨 마지막에는 아기가 이불 속에 들어가서 숨어있는 장면이
나오고 우리 아기는 어디있을까?하고 플랩을 넘기면
아기를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림도 귀엽고 동요도 부르면서 읽어주기도 좋고
이 책을 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플랩북으로 되어 있어
3가지가 잘 갖춰져서 참 만족스러운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