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are my hands는 각 신체 명칭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검색을 해보니까 이 책에 대한 
평가가 아주 높아서 구매했는데
정말 마음에 드네요..............

이 책을 쓴 빌 마틴 주니어는 
집에 책이 거의 없었고
글을 읽지 못해서
그림만 보며 상상력을 키웠다고 하네요..............
빌은 매일 책을 읽어주시는 선생님과
시를 가르쳐준 선생님 덕분에
책과 접하고 운율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20세가 되어서야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빌 마틴 주니어의 책들은
운율감, 리듬감이 무척 뛰어난 것 같아요..............
이 책도 예외는 아니고
정말 리듬감이 뛰어난 책이에요..............
노래를 부를 때 운이 딱딱 맞아서 정말 좋네요..............

각 신체부위로 어떤 걸 할 수 있는지
신체 부위에 대한 명칭과
관련 동작동사를 익히기에
좋은 책이에요..............
손으로는 물건을 잡거나 던지고
발로는 걸어다니거나 멈추고
머리로는 생각을 하죠....등등 이런 식으로 나와요....
책 표지에 보여지는 여러 나라 아이들이
한명씩 나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