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유...워낙에 인기 있는 내용이라
우리 나라에서 호야네 집으로도 방송되기도 하고
까이유 한글판, 영어판 책들이 다양하게
팔리기도 하고, 방송도 무척이나 인기 있는데
내용이 좀 정적이라서 우리 아이가 잘 안 볼까봐
지금껏 보여주지 않다가 오늘 처음 틀어줬는데
반응이 너무 좋네요...
한번 더 보겠다고 떼를 쓰면서
발을 마구 구르면서 울다가
이제사 겨우 잠이 들었네여..^^
dora the explorer의 경우는 스페인어가 같이 나오고
너무 동적이라 자못 걱정스러웟는데
까이유는 일단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영어들이
나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한글책 영어책을 자유롭게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가 좋아서 여러모로 같이 활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네요.
온누리교회 서점에서 팔 만큼 dvd의 내용이
아이들 보여주기에 좋다는 평이 난 거라서
다른 dvd와 달리 별로 신경쓰지 않고
안심하고 틀어줄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아이들 처음에 보여줄 때는 정적인 것부터 보여주고
나중에 동적인 걸 보여주라고
육아서에 나와 있던데 
그런 면에서 적격인 dvd란 생각이 드네요..^^
그간 도라를 보면서 Trick or Treat의 뜻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까이유에서 할로윈을 보면서
아이 스스로  trick or treat의 뜻을 알아차리게 되니까
더욱 좋네요...^^
옆에서 아이가 하나씩 영어뜻이 뭔지 깨우치는 걸
보면서 집에서 실용영어로 해주기도 좋아서
영어 공부용으로 보여주기 좋네요